
짭짤달콤 간장 메로구이
짭짤달콤 간장 메로구이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짭짤달콤 간장 메로구이 완벽 레시피
일식집에서 맛보던 부드럽고 고소한 메로구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비린 맛 없이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간장 양념으로 조려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팁까지 담았습니다.
주재료- 메로 몸통살 500g
- 통마늘 5알
- 소금 약간 (밑간용)
- 후추 약간 (밑간용)
- 식용유 약간 (굽기용)
간장 양념장- 진간장 4큰술
- 굴소스 2큰술
- 꿀 또는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3큰술 (잡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레몬즙 1큰술 (비린내 제거 및 상큼함 추가)
- 후추 2꼬집
- 생강가루 또는 다진 생강 1/3큰술 (풍미 강화)
- 물 3큰술 (농도 조절)
- 진간장 4큰술
- 굴소스 2큰술
- 꿀 또는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3큰술 (잡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레몬즙 1큰술 (비린내 제거 및 상큼함 추가)
- 후추 2꼬집
- 생강가루 또는 다진 생강 1/3큰술 (풍미 강화)
- 물 3큰술 (농도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로 몸통살 500g을 준비해주세요. 포장 시 붙어있는 비닐은 깨끗하게 제거해주시고, 절단면을 꼼꼼하게 긁어내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생선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메로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제거해야 구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바삭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메로의 양면에 레몬즙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레몬즙은 메로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다음,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밑간을 하면 생선 자체의 감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메로구이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4큰술, 굴소스 2큰술, 꿀 또는 물엿 3큰술(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맛술 3큰술, 레몬즙 1큰술, 후추 2꼬집, 생강가루 또는 다진 생강 1/3큰술, 그리고 물 3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생강은 풍미를 더해주니 꼭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4
통마늘 5알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을 함께 졸이면 달큰한 맛과 향이 더해져 메로구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5
팬을 예열하고 식용유를 약간 둘러주세요. 불은 중약불로 유지하며 밑간해둔 메로를 팬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메로의 각 면이 노릇노릇하게 색이 변할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겉면을 먼저 바삭하게 익혀주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더욱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메로를 양면으로 노릇하게 구웠다면, 이제 불을 중불로 살짝 올리고 만들어둔 간장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양념장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메로 표면에 코팅되듯 입혀질 때까지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메로에 맛있는 간장 양념이 배어들게 됩니다.
Step 7
양념장이 절반 정도 졸아들었을 때, 준비해둔 편으로 썬 마늘을 팬에 넣어주세요. 불을 다시 중약불로 줄여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념장이 메로에 거의 다 스며들고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마늘도 함께 노릇하게 익혀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양념장이 거의 다 졸아들어 메로에 윤기 있게 코팅되면 완성입니다! 불을 끄고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세요.
Step 9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도는 간장 양념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메로의 부드러운 살코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인 간장 메로구이를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