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즐기는 정통 오코노미야끼: 야채 듬뿍 이색 전 요리
집에서 즐기는 정통 오코노미야끼: 야채 듬뿍 이색 전 요리
냉장고 속 양배추, 십분 활용! 특별한 날 별미, ‘오코노미야끼’ 레시피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를 듬뿍 넣어 만드는 오코노미야끼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특별한 별미입니다. 시판 믹스 활용하여 집에서도 간단하게 전문점처럼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즐겨보세요! 취향에 따라 해산물, 베이컨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나만의 개성있는 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신선한 양배추 1/4통 (약 250g)
- 냉동 모둠 해물 팩 250g
- 향긋한 양파 1개 (중간 크기)
- 쫄깃한 팽이버섯 1봉
- 풍미를 더하는 베이컨 2줄
- 색감을 살리는 붉은 파프리카 또는 홍고추 1/2개
- 매콤함을 더하는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 고소한 풍미의 가쓰오부시 4줌 (넉넉히)
- 부드러운 마요네즈 (취향껏)
- 달콤 짭짤한 데리야끼 소스 (취향껏)
반죽 재료- 부드러운 박력분 또는 중력분 1.5컵 (약 150g)
- 바삭함을 위한 튀김가루 0.5컵 (약 50g)
- 고소한 맛을 더하는 달걀 1개
- 촉촉한 반죽을 위한 물 1.5컵 (약 300ml)
- 간을 맞추는 소금 약간 (약 1/4 티스푼)
- 부드러운 박력분 또는 중력분 1.5컵 (약 150g)
- 바삭함을 위한 튀김가루 0.5컵 (약 50g)
- 고소한 맛을 더하는 달걀 1개
- 촉촉한 반죽을 위한 물 1.5컵 (약 300ml)
- 간을 맞추는 소금 약간 (약 1/4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배추와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3-4 등분하여 먹기 좋게 준비하고, 베이컨도 2-3cm 크기로 썰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냉동 모둠 해물은 찬물에 헹궈 해동시킨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Step 2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가볍게 풀어준 뒤, 물 1.5컵을 부어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밀가루 1.5컵과 튀김가루 0.5컵, 소금 약간을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이 될 때까지 거품기로 잘 저어 풀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너무 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3
준비된 반죽에 채 썰어둔 양배추, 양파, 팽이버섯, 베이컨, 다진 홍고추와 청양고추,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모둠 해물을 모두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반죽이 재료를 코팅하듯 섞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한국자 떠서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펼쳐주세요. 팬 크기에 따라 1-2개씩 구워주시면 좋습니다.
Step 5
앞뒤로 노릇하게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한 면이 노릇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쪽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너무 센 불은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양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었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마요네즈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뿌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소스도 보기 좋게 지그재그 모양으로 뿌려주세요. 소스를 뿌릴 때는 펜을 살짝 기울여주면 더 예쁜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보기 좋게 가쓰오부시를 듬뿍 올려주세요. 가쓰오부시가 열기에 춤추듯 움직이는 모습이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8
완성된 오코노미야끼를 접시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스를 한 번 더 지그재그 모양으로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