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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푸짐한 수제 햄버거





집에서 만드는 푸짐한 수제 햄버거

서브웨이는 저리가라! 홈메이드 햄버거 초간단 레시피: 풍성한 재료와 꿀팁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버거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오늘 저녁 뭐 먹지?’ 하는 고민,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매번 비슷한 한식에 질렸다면, 오늘은 특별하게 집에서 수제 햄버거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훈련소 시절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군대리아’를 떠올리며 시작한 수제 버거 만들기! 장바구니에 담은 재료들로 퇴근 후 마트로 직행했습니다. 장바구니에는 2.4만원어치의 재료가 담겼지만, 패스트푸드점 버거 1개 가격(5천원)으로 5개 이상을 만들 수 있다면 이미 ‘개이득’이죠! 사실 이 정도 양이면 10개는 거뜬히 만들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재료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패티
  • 냉동 함박스테이크 1개

채소 샐러드
  • 양배추 1/4개
  • 케첩 적당량
  • 마요네즈 적당량
  • 스위트콘 1/2캔

  • 식빵 2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 샐러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할게요. 양배추를 최대한 얇고 길게 채 썰면 햄버거 속에 넣었을 때 식감이 더욱 좋고 먹기도 편해요. 채칼을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얇게 썰 수 있답니다.

Step 2

스위트콘을 사용해 볼게요. 양배추 위에 스위트콘을 뿌렸을 때, 캔에서 나온 물기(콘물)가 같이 나오지 않도록 한 손으로 콘을 막고 물기를 따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샐러드가 너무 싱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Step 3

이제 햄버거 속 재료를 만들 차례입니다. 준비된 채 썬 양배추에 스위트콘을 넣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적당량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도 좋아요. 이렇게 맛있는 채소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Step 4

이때 드는 생각은 ‘와, 정말 푸짐하다!’는 거예요. 처음에 4개 정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재료 양을 보니 훨씬 더 많이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기대감에 살짝 들뜨게 되는 순간입니다.

Step 5

패티를 따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냉동 함박스테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간편해요. 떡갈비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함박스테이크를 팬에 적당히 구워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낸 뒤, 따뜻한 패티 위에 치즈를 한 장 올려 살짝 녹여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답니다. 처음 두 개는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이왕 만든 거 다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즐겼답니다.

Step 6

햄버거를 조립해 볼까요? 접시 위에 식빵 한 장을 올리고, 그 위에 만들어둔 채소 샐러드를 듬뿍 올려주세요.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7

채소 샐러드 위에 노릇하게 구워낸 함박스테이크 패티를 올립니다. 패티가 너무 뜨거우면 식빵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채소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패티를 올린 후, 다시 한번 채소를 덮어주는 순서도 좋아요. 이렇게 하면 재료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햄버거의 화룡점정! 계란 프라이를 하나 부쳐 패티 위에 올려주세요. 노른자를 살짝 터뜨려 흘러내리게 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정도 비주얼이면 정말 근사한 수제 버거 아닌가요?

Step 9

마지막으로 식빵 뚜껑을 덮어 햄버거의 형태를 완성합니다. 재료들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덮어주세요.

Step 10

이제 먹기 좋게 압축할 차례입니다! 손으로 햄버거를 살짝 눌러주면 재료들이 안정감 있게 자리 잡아 한 입에 베어 물기 좋아요. 푸짐하고 맛있는 나만의 수제 햄버거,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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