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만드는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집에서 만드는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남은 요거트 유청으로 초간단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실패 없는 레시피)
요거트 메이커로 홈메이드 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유청, 버리지 마세요! 그 귀한 유청으로 집에서 신선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판 리코타 치즈 부럽지 않은 맛과 식감을 자랑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패 없는 레시피랍니다. 갓 만든 리코타 치즈는 샐러드, 빵,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주재료- 요거트 유청 1L
- 신선한 우유 1L
- 소금 1/2 작은술
- 레몬 식초 5 큰술 (또는 레몬즙 5 큰술로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용할 냄비에 우유 1L를 부어주세요. 이때, 우유 갑을 활용하면 유청의 양을 정확하게 맞추기 쉬워요. 우유와 같은 양의 유청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준비한 우유 1L에 유청 1L를 부어, 우유와 유청의 비율을 1:1로 맞춰주세요. 이 비율이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Step 3
여기에 소금을 1/2 작은술 정도 넣어주세요. 소금은 치즈의 풍미를 더해주고 응고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주걱이나 국자를 이용해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살살 저어주세요. 너무 세게 젓기보다는 골고루 퍼지도록 가볍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냄비를 약불에 올리고 천천히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우유 단백질이 몽글몽글 뭉치기 시작할 거예요. 이때도 너무 세게 젓지 말고, 가끔씩 저어주면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우유가 몽글몽글 덩어리져 치즈 층과 맑은 유청으로 분리되기 시작하면, 레몬 식초 5 큰술을 넣어주세요. 레몬 식초를 넣은 후에는 더 이상 젓지 마시고, 약불을 유지한 채로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치즈가 단단하게 응고됩니다.
Step 7
10분 동안 끓인 후, 불을 끄고 준비한 채반 위에 면포나 거즈를 깔아주세요. 냄비 안의 내용물을 조심스럽게 부어 유청을 분리합니다. 면포를 잘 감싸 짜주면 더욱 단단한 질감의 리코타 치즈를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8
자,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가 완성되었습니다! 갓 만든 치즈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Step 9
완성된 리코타 치즈를 빵 위에 듬뿍 발라 신선한 딸기를 얹어 드셔보세요. 환상적인 조합이랍니다! 좀 더 풍성한 맛을 원하시면 올리브 오일과 통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멋진 핑거푸드나 애피타이저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