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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바삭한 감자칩





집에서 만드는 바삭한 감자칩

못난이 감자의 화려한 변신: 싹난 감자로 만드는 홈메이드 감자칩!

집에서 만드는 바삭한 감자칩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싹난 감자, 버리기 아까우시죠? 싹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얇게 썰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감자칩이 탄생합니다! 간단한 간식으로 즐겨도 좋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는 훌륭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싹이 나기 전에 미리 만들어 먹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지만, 지금이라도 맛있는 감자칩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기타
  • 인분 : 3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감자 4개
  • 소금 1꼬집 (취향에 따라 가감)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의 싹이 난 부분은 꼼꼼하게 도려내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감자칼(필러)을 이용하면 껍질을 얇고 고르게 벗길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얇게 썰수록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썰어둔 감자는 흐르는 찬물에 넣고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가며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하여 칩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줍니다.

Step 1

Step 2

헹군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가며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튀기듯이 익힐 때 기름이 튀거나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물기를 제거한 감자 슬라이스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겹겹이 펼쳐 담아주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려고 겹치게 담으면 고르게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여러 번 나누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욕심에 겹치게 담았더니 살짝 아쉬웠어요. 이렇게 담은 감자는 20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분간 먼저 조리해줍니다.

Step 3

Step 4

10분 후,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꺼내 감자칩의 위아래를 한번 뒤적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든 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뒤적여준 후에는 온도를 185도로 낮추고 9분간 더 조리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취향에 맞게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감자칩에 은은한 짭짤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맛있는 홈메이드 감자칩이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튀긴 것처럼 완벽하게 바삭한 식감은 아닐 수 있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갓 만든 따뜻한 감자칩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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