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한방 오리탕
진한 한방 오리탕
집에서 간편하게 끓이는 건강 보양식, 한방 오리탕 레시피
외식으로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의 오리탕, 집에서 직접 끓여보세요! 신선한 오리 한 마리와 엄선된 한방 재료를 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내면 깊고 진한 국물의 웰빙 오리탕이 완성됩니다. 남은 국물로는 든든한 오리죽까지 끓여낼 수 있어 온 가족의 특별한 보양식이 될 거예요.
주재료- 통오리 1마리
- 삼계탕용 한방 재료 팩 1개
- 황기 적당량
- 엄나무 적당량
- 야관문 적당량
- 황칠 적당량
- 다시마 팩 (또는 다시팩)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갈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오리가 잠길 만큼 충분한 양의 물을 붓고, 삼계탕용 한방 재료 팩과 함께 황기, 엄나무, 야관문, 황칠 등 준비한 한방 재료들을 다시 팩에 넣어줍니다. 이 상태로 센 불에서 1시간 동안 푹 끓여 진한 한방 육수를 우려내 주세요. 한방 재료의 깊은 풍미가 국물에 배어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오리탕의 기본이 완성될 거예요.
Step 2
1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한방 육수에 깨끗하게 손질한 통오리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주세요. 오리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40~50분 정도 더 푹 끓여줍니다. 이때, 미리 찬물에 불려둔 찹쌀 1컵은 삼계탕용 보자기에 담아 함께 냄비에 넣어주세요. 찹쌀이 오리탕 국물과 함께 익으면서 맛있는 오리죽을 끓일 준비를 하게 됩니다.
Step 3
오리가 충분히 익으면, 먼저 건져낸 통오리는 따로 접시에 옮겨둡니다. 함께 넣었던 한방 재료들이 담긴 다시 팩은 모두 건져내어 버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리탕 국물에 불필요한 찌꺼기 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국물만 남게 됩니다.
Step 4
약 2시간 동안 한방 재료와 함께 정성껏 끓여낸 오리탕의 오리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냅니다. 깊고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럽게 익은 오리의 풍미는 까다로운 입맛의 가족들도 감탄하게 만들 정도예요. 시판 오리탕보다 훨씬 깊고 영양 가득한 맛에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을 거예요.
Step 5
이렇게 진하고 깊은 맛의 오리탕 국물은 그냥 마셔도 훌륭하지만, 여기에 찹쌀을 넣어 오리죽을 끓여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됩니다. 든든하고 영양 만점인 오리죽으로 잃어버린 기력을 회복해보세요.
Step 6
삼계탕용 보자기에서 꺼낸 찹쌀은 충분히 익어 부드러운 상태입니다. 이 찹쌀을 활용하여 맛있는 오리죽을 끓여낼 수 있습니다. 오리 살을 발라내어 찹쌀과 함께 끓이면 더욱 풍성한 오리죽이 완성됩니다.
Step 7
냉장고에 남은 짜투리 채소들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오리탕에서 건져낸 오리 살은 먹기 좋게 발라내어 냄비에 넣습니다. 준비한 오리탕 육수를 넉넉히 붓고 다진 채소와 발라낸 오리 살을 함께 넣어 바글바글 끓여주면 맛있는 오리죽이 완성됩니다.
Step 8
요즘 식당에서 오리탕을 사 먹으려면 4만원 정도의 가격은 줘야 할 만큼 비용 부담이 크죠. 하지만 신선한 오리 한 마리와 집에 있는 한방 재료들을 활용하여 직접 끓여낸 이 한방 오리탕이야말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 보양식이 아닐까요? 정성 가득한 집밥으로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