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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아삭한 할라피뇨 피클





직접 만든 아삭한 할라피뇨 피클

황금 비율! 집에서 만드는 새콤달콤 매콤한 할라피뇨 피클

직접 만든 아삭한 할라피뇨 피클

오일 파스타, 크림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할라피뇨 피클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시판 피클의 물컹함과 과도한 신맛이 싫다면, 집에서 소량씩 만들어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즐겨보세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정성껏 만든 피클은 맛이 훨씬 좋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할라피뇨 200g
  • 설탕 80ml (약 1/3컵)
  • 식초 80ml (약 1/3컵)
  • 물 150ml (약 2/3컵)
  • 화이트 와인 50ml (약 3.5큰술)
  •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 소금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할라피뇨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피클의 보존 기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위생 장갑을 꼭 착용하시고, 할라피뇨의 꼭지를 제거한 후 약 0.5cm 두께로 송송 썰어주세요. (주의: 할라피뇨를 자른 후에는 손이 매우 매울 수 있으니, 맨손으로 눈이나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Step 1

Step 2

이제 맛있는 피클의 기본이 될 단촛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계량컵을 이용해 물 150ml, 식초 80ml, 설탕 80ml를 준비합니다. 저희 레시피는 물:식초:설탕의 기본 비율인 2:1:1에서 약간 변형하여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조절했어요. 여기에 향긋함을 더해줄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과 간을 맞춰줄 소금 1작은술,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화이트 와인 50ml를 함께 계량해 준비해주세요.

Step 2

Step 3

냄비에 준비해둔 물, 식초, 설탕, 피클링 스파이스, 소금, 화이트 와인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오래 끓일 필요는 없고, 재료들이 잘 섞이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정도로만 한소끔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끓이는 동안 피클링 스파이스의 향이 솔솔 올라와 식욕을 돋울 거예요.

Step 3

Step 4

팔팔 끓인 단촛물은 불을 끄고 바로 썰어둔 할라피뇨가 담긴 볼에 부어주세요. 뜨거운 단촛물이 할라피뇨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때 아직 뜨거우니 조심해서 섞어주세요.

Step 4

Step 5

단촛물을 부은 할라피뇨가 한 김 식으면,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할라피뇨와 단촛물을 함께 옮겨 담습니다. 피클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하며 피클이 맛있게 익도록 기다립니다.

Step 5

Step 6

피클이 병 속에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 입구가 좁은 경우 소주잔 등을 활용해 할라피뇨를 살짝 눌러주면 좋습니다. 사진처럼 소주잔을 병 입구에 넣고 누른 뒤 뚜껑을 닫아주면 피클이 단촛물에 잠겨 더욱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하루가 지난 후에는 냉장고로 옮겨 2~3일 정도 숙성시킨 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할라피뇨 피클에 화이트 와인을 살짝 넣은 것이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도 할라피뇨 본연의 매콤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정말 맛있답니다. 한번 만들어 드시면 이제 시판 피클은 절대 사 먹지 못하실 거예요! 언제든 파스타, 피자, 햄버거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풍성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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