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홍합과 톳으로 끓인 영양 만점 솥밥
제철 홍합과 톳으로 끓인 영양 만점 솥밥
쫄깃한 홍합살과 향긋한 톳이 어우러진 최고의 주말 브런치, 특별한 솥밥 레시피
따뜻한 솥에 정성껏 지어낸 밥으로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홍합과 바다 향 가득한 톳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말 브런치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솥밥 재료- 쌀 1종이컵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생 홍합살 1종이컵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 톳 1줌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송이버섯 1-2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 물 0.7종이컵 (쌀의 종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들기름 1테이블스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맛술 1/2테이블스푼 (홍합의 비린 맛을 잡아줘요)
- 참치액 1티스푼 (감칠맛을 더해줘요)
- 매실액 1티스푼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줘요)
겨울초 겉절이 양념- 액젓 1테이블스푼 (감칠맛을 더해줘요)
- 매실액 1테이블스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줘요)
- 들기름 1테이블스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줘요)
- 유기농 식초 약간 (산뜻한 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2/3테이블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겨울초 2-3줄기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액젓 1테이블스푼 (감칠맛을 더해줘요)
- 매실액 1테이블스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줘요)
- 들기름 1테이블스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줘요)
- 유기농 식초 약간 (산뜻한 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2/3테이블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겨울초 2-3줄기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따뜻한 솥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쌀을 미리 불려두면 조리 시간이 단축되어 더욱 부드러운 밥을 지을 수 있어요. (불리지 않고 바로 지어도 맛있습니다.) 중불에서 밥을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Step 2
솥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겨울초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홍합살은 차가운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톳은 끓는 물에 아주 잠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Step 3
밥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뜸을 들입니다. 밥물이 자작해지고 뜸 들일 즈음, 준비해둔 홍합살, 양송이버섯, 톳을 밥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은 후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밥이 타지 않도록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바삭한 누룽지를 좋아해서 조금 더 오래 익혔습니다.)
Step 4
밥이 되는 동안, 겨울초 겉절이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된 겨울초에 겉절이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무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맛있게 잘 지어진 밥을 확인합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솥밥을 주걱으로 살살 퍼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숭늉물을 끓여 밥솥에 붓고 한소끔 더 끓여 불에서 내려주세요. (저는 누룽지가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숭늉물을 조금만 끓여줍니다.)
Step 6
정성껏 지은 홍합 톳 솥밥을 freshly made 겨울초 겉절이와 함께 곁들여 드세요. 따로 비빔장을 만들 필요 없이 겉절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홍합의 신선함과 톳의 향긋함, 그리고 겉절이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비린 맛 없이 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