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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홍합과 톳으로 끓인 영양 만점 솥밥





제철 홍합과 톳으로 끓인 영양 만점 솥밥

쫄깃한 홍합살과 향긋한 톳이 어우러진 최고의 주말 브런치, 특별한 솥밥 레시피

제철 홍합과 톳으로 끓인 영양 만점 솥밥

따뜻한 솥에 정성껏 지어낸 밥으로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홍합과 바다 향 가득한 톳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말 브런치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솥밥 재료

  • 쌀 1종이컵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생 홍합살 1종이컵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 톳 1줌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송이버섯 1-2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 물 0.7종이컵 (쌀의 종류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들기름 1테이블스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맛술 1/2테이블스푼 (홍합의 비린 맛을 잡아줘요)
  • 참치액 1티스푼 (감칠맛을 더해줘요)
  • 매실액 1티스푼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줘요)

겨울초 겉절이 양념

  • 액젓 1테이블스푼 (감칠맛을 더해줘요)
  • 매실액 1테이블스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줘요)
  • 들기름 1테이블스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줘요)
  • 유기농 식초 약간 (산뜻한 맛을 더해줘요)
  • 고춧가루 2/3테이블스푼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겨울초 2-3줄기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따뜻한 솥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쌀을 미리 불려두면 조리 시간이 단축되어 더욱 부드러운 밥을 지을 수 있어요. (불리지 않고 바로 지어도 맛있습니다.) 중불에서 밥을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Step 1

Step 2

솥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겨울초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홍합살은 차가운 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톳은 끓는 물에 아주 잠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Step 2

Step 3

밥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뜸을 들입니다. 밥물이 자작해지고 뜸 들일 즈음, 준비해둔 홍합살, 양송이버섯, 톳을 밥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은 후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밥이 타지 않도록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바삭한 누룽지를 좋아해서 조금 더 오래 익혔습니다.)

Step 3

Step 4

밥이 되는 동안, 겨울초 겉절이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된 겨울초에 겉절이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무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맛있게 잘 지어진 밥을 확인합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솥밥을 주걱으로 살살 퍼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숭늉물을 끓여 밥솥에 붓고 한소끔 더 끓여 불에서 내려주세요. (저는 누룽지가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숭늉물을 조금만 끓여줍니다.)

Step 5

Step 6

정성껏 지은 홍합 톳 솥밥을 freshly made 겨울초 겉절이와 함께 곁들여 드세요. 따로 비빔장을 만들 필요 없이 겉절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홍합의 신선함과 톳의 향긋함, 그리고 겉절이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비린 맛 없이 아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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