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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별미! 달콤함이 톡톡 터지는 초당옥수수밥





제철 별미! 달콤함이 톡톡 터지는 초당옥수수밥

여름 제철 초당옥수수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밥

제철 별미! 달콤함이 톡톡 터지는 초당옥수수밥

아삭한 식감과 자연의 달콤함이 가득한 여름 제철 초당옥수수를 활용해 특별한 밥을 지어 보았습니다.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몸에 보약과 같다고 하죠. 이 초당옥수수밥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선택이 될 거예요. 옥수수의 은은한 단맛과 밥알의 찰기가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초당옥수수 1개
  • 쌀 1컵
  • 물 (쌀과 옥수수가 잠길 정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쌀 1컵을 준비해 주세요. 쌀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넉넉한 물에 담가 약 2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줍니다. 이렇게 불린 쌀은 밥알이 더욱 찰지고 부드럽게 익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1

Step 2

싱싱한 초당옥수수는 겉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고, 옥수수 수염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Step 3

옥수수 알맹이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옥수수 중간 부분의 단단한 속대(심지)는 남겨두고, 칼을 이용해 옥수수 알을 알갱이 별로 먹기 좋게 잘라냅니다. 이때, 절대 속대를 버리지 마세요! 이 속대에서 옥수수의 깊은 단맛이 우러나와 밥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밥 지을 때 함께 넣을 거예요.

Step 3

Step 4

이제 밥을 지을 냄비나 밥솥을 준비합니다. 먼저, 불려두었던 쌀을 솥 안으로 옮겨 담고, 칼로 잘라낸 옥수수 알맹이와 함께 옥수수 속대도 넣어줍니다. 쌀과 옥수수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부어주세요. 옥수수 자체의 수분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물은 밥을 질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Step 5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처음부터 아주 약한 불로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센 불에서 끓이면 옥수수 알맹이가 쉽게 타거나 밥이 고르게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은은하게 오래 익힌다는 느낌으로 조리해주세요.

Step 5

Step 6

약한 불에서 천천히 밥을 짓다 보면, 밥알은 윤기 있게 익고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옥수수 향이 솔솔 풍겨 나올 거예요. 물이 완전히 졸아들어 밥이 고슬고슬하게 될 때까지 약 20분 정도 끓여주시면 맛있는 초당옥수수밥이 완성됩니다. 중간에 밥이 타지 않도록 살짝 확인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Step 6

Step 7

밥이 다 되었다면, 밥솥에서 옥수수 속대를 조심스럽게 건져내 버립니다. 이제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초당옥수수밥을 먹기 좋은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느껴질 거예요.

Step 7

Step 8

잘 무쳐진 늙은 오이무침과 함께 이 초당옥수수밥을 곁들여 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건강한 맛과 신선함이 마치 보약을 먹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식탁이 완성되어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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