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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신선한 과메기,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법





제철 맞은 신선한 과메기,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법

비린 맛 없이 맛있게! 제철 과메기 손질부터 맛있는 보관법까지

제철 맞은 신선한 과메기,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법

우리 집 딸이 유독 좋아하는 과메기 덕분에 오랜만에 신선한 과메기를 맛보게 되었어요. 늘 똑같다고 생각했던 과메기에 격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단골 건어물 가게 사장님께서 자신 있게 추천해주신 과메기였는데, 정말 비린 맛 없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일품이라 과메기를 즐기지 않는 저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제철을 맞아 가장 맛있는 지금, 신선한 과메기를 집에서도 푸짐하고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손질법과 맛있게 먹는 팁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신선한 과메기 10줄
  • 구운 김 10장
  • 다시마 1장 (약 20cm x 20cm)
  • 마늘쫑 5~6대
  • 쪽파 10대

양념장

  • 초고추장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든 것)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과메기 손질의 첫걸음! 냉동된 과메기라면 상온이나 냉장고에서 충분히 해동해주세요. 해동이 끝나면 과메기의 껍질을 부드럽게 벗겨냅니다. 껍질을 벗길 때 뼈 부분은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면 물에 살짝 적셔서 벗기면 더 수월합니다.

Step 2

먹기 좋은 크기로 과메기를 잘라줍니다. 가위를 이용하면 칼보다 깔끔하고 편리하게 자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3~4등분 정도가 적당하며,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주세요.

Step 3

과메기와 곁들일 채소를 준비합니다. 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어 5cm 길이로 썰어주고, 쪽파도 흐르는 물에 씻어 흰 부분을 포함하여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는 과메기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다시마는 짠맛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해요. 찬물에 다시마를 10분 정도 담가 짠기를 빼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끈적이는 성분이 과하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짠기가 빠진 다시마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5

이제 보기 좋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넓은 접시나 쟁반을 준비하고, 먼저 다시마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준비한 과메기, 김, 썰어둔 마늘쫑과 쪽파를 보기 좋게 돌려 담아냅니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담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6

준비된 과메기 한 상을 식탁으로 옮겨냅니다. 초고추장을 곁들여 김 위에 과메기, 마늘쫑, 쪽파 등을 올려 싸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제철 과메기로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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