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굴 알배추 겉절이
제철 굴 알배추 겉절이
신선한 제철 굴과 아삭한 알배추로 만드는 시원한 겉절이 황금 레시피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굴과 아삭하게 씹히는 알배추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시원한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겉절이로 오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알배기배추 2통
- 굵은소금 1컵 (배추 절임용)
- 싱싱한 굴 1컵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부재료- 배 1/3개 (채 썰기)
- 미나리 40대 (3-4cm 길이로 썰기)
- 당근 1/5개 (얇게 채 썰기)
- 쪽파 7대 (3-4cm 길이로 썰기)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얇게 어슷 썰기)
- 생강 2편 (곱게 다지거나 편으로 썰기)
- 배 1/3개 (채 썰기)
- 미나리 40대 (3-4cm 길이로 썰기)
- 당근 1/5개 (얇게 채 썰기)
- 쪽파 7대 (3-4cm 길이로 썰기)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얇게 어슷 썰기)
- 생강 2편 (곱게 다지거나 편으로 썰기)
조리 방법
Step 1
알배기배추는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4등분 또는 6등분)로 썰어주세요. 잎이 크다면 2-3등분 해주어도 좋습니다.
Step 2
썰어 놓은 알배기배추를 흐르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Step 3
넓은 김치 대야에 알배기배추의 1/3을 깔고 굵은소금의 1/3을 뿌려줍니다. 이 과정을 2번 더 반복하여 배추-소금-배추-소금 순서로 층층이 쌓아주세요. 이대로 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Tip. 절이는 중간, 약 30-40분 후 배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한번 뒤집어주면 좋습니다.)
Step 4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겉절이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홍고추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쪽파도 비슷한 길이로 썰고,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생강은 곱게 다지거나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Step 5
1시간 동안 잘 절여진 알배기배추는 흐르는 찬물에 2-3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겉절이가 싱거워지거나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6
김치 대야에 물기를 뺀 알배기배추를 담고, 양념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먼저, 곱게 다지거나 갈아둔 새우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7
감칠맛을 더해줄 까나리액젓 6큰술을 넣어주세요. (까나리액젓 대신 멸치액젓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8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를 더하는 매실청 6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9
부족한 단맛은 설탕 1큰술로 보충해주세요.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Step 10
겉절이의 화려한 색감을 책임질 고춧가루 7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매운맛 선호도에 따라 양 조절 가능합니다.)
Step 11
신선한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5큰술을 넣고, 준비된 양념 재료들을 주걱이나 손으로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섞으면 배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Step 12
만들어진 양념장에 물기를 제거한 알배기배추를 조심스럽게 넣고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13
양념이 배추의 모든 면에 고르게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배추가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위아래로 뒤집듯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미리 썰어둔 미나리, 당근, 쪽파, 배, 홍고추, 생강 등의 부재료를 모두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다양한 색감과 식감이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럽게 변합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깨소금 5큰술과 참기름 5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윤기가 나도록 부드럽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알배기배추 겉절이 완성입니다!
Step 16
바로 드실 겉절이에 싱싱한 굴을 1컵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굴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어야 합니다. 굴을 넣으면 더욱 풍성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7
완성된 굴 알배기배추 겉절이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신선하고 맛있는 겉절이 요리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