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옛날 가래떡 떡볶이: 쫄깃함이 살아있는 특별한 레시피
정통 옛날 가래떡 떡볶이: 쫄깃함이 살아있는 특별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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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직접 만드신 귀한 가래떡으로 만드는 특별한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백미와 현미를 직접 불려 방앗간에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가래떡을 활용하여, 시판 떡볶이와는 차원이 다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떡국 떡으로 썰어 남은 가래떡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요. 마치 어린 시절 동네 분식집에서 맛보던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국물 없이 진득하고 걸쭉하게 졸여낸 옛날 스타일의 가래떡 떡볶이입니다. 어묵 새우볼을 넣어 더욱 풍성한 식감을 더했으며, 쌀가래떡의 쫀득함이 살아있어 밀떡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인생 떡볶이 레시피를 지금 만나보세요!
떡볶이 황금 비율 재료- 쌀 가래떡 2개 (약 300-400g)
- 현미 가래떡 2개 (약 300-400g)
- 어묵 180g (새우맛 어묵볼을 사용하면 더욱 특별해요!)
- 고추장 4큰술 (맛있는 고추장을 사용해야 깊은 맛이 나요)
-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조절은 취향껏!)
- 진간장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줘요)
- 라면 스프 1큰술 (이것이 옛날 떡볶이 맛의 비결!)
- 물엿 5큰술 (윤기와 단맛을 책임져요)
- 해물 육수 2알 (시판용 다시팩이나 직접 우려낸 육수도 좋아요)
- 한알 육수 1알 (시판용 다시팩이나 직접 우려낸 육수도 좋아요)
- 다진 마늘 2큰술 (마늘 향이 듬뿍 들어가야 맛있어요)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시원한 맛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의 기본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라면 스프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주세요.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갈라 큼지막하게 썰어 넣습니다. 여기에 시판용 해물 육수 2알과 한알 육수 1알을 넣어주세요. (직접 육수를 내신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 등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강불에서 팔팔 끓여 육수 재료들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Step 2
육수가 끓어오르면 처음에는 센 불에서 진하게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여 양념이 깊게 배도록 합니다. 이제 떡볶이의 주인공인 쌀 가래떡과 현미 가래떡을 준비해주세요. 떡이 딱딱하다면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면 더 말랑해져요. 떡과 함께 어묵 새우볼도 큼직하게 썰어 넣어줍니다. 떡과 어묵을 넣고 다시 센 불에서 한소끔 끓여주세요.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중약불로 줄여가며 천천히 졸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떡볶이가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며 졸여주세요. 약 40분 이상 충분히 졸여내야 옛날 떡볶이 특유의 진득하고 걸쭉한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시간이 지나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쌀가래떡의 쫀득함과 양념이 어우러져 아주 진득하고 걸쭉한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진한 농도는 쌀가래떡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특별함이에요! 밀떡으로는 이렇게 깊고 진한 맛을 내기 어렵답니다. 쫄깃한 쌀가래떡과 현미가래떡, 그리고 풍미 가득한 어묵 새우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추억의 옛날 가래떡 떡볶이를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