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에도 즐기는 건강 약밥
정월대보름에도 즐기는 건강 약밥
달지 않고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약밥 레시피
명절에 즐겨 먹는 약밥은 보통 달콤한 맛이 강하지만, 이 레시피는 밥으로도 손색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간을 맞춘 건강한 약밥입니다. 맵쌀 대신 찹쌀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밤과 대추, 해바라기씨 등 영양 만점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정월대보름은 물론, 평소에도 든든한 한 끼 식사나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주재료- 찹쌀 350ml (약 1.5컵)
- 대추 10개
- 밤 6개
- 해바라기씨 2큰술
- 물 200ml
양념- 소금 약간 (한 꼬집)
- 소금 약간 (한 꼬집)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약밥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고, 밤은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해바라기씨도 준비해둡니다.
Step 2
불린 찹쌀의 물기를 빼고 냄비나 밥솥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손질한 대추, 밤, 해바라기씨,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줍니다. 밥물로 사용할 물 200ml를 붓습니다.
Step 3
밥솥을 사용하실 경우, 일반 백미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지어주세요. 냄비를 사용하실 경우,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밥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약 20-25분 소요)
Step 4
밥이 완성되면, 밥 주걱으로 위아래를 살살 섞어 재료들이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좋고, 한 김 식혀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밥처럼 든든하게, 또는 건강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