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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직접 키운 알감자조림 레시피





정성 가득! 직접 키운 알감자조림 레시피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알감자로 만든 매콤달콤 감자조림

정성 가득! 직접 키운 알감자조림 레시피

집에서 직접 키운 귀한 알감자로 정성껏 만든 맛있는 감자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텃밭에서 갓 캔 알감자는 크기는 작아도 그 맛은 일품인데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조림하면 감자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쏙 배어든 알감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으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이번에는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살짝 넣어 색감과 맛의 조화까지 더했어요.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알감자 400g (작은 감자)
  • 양파 1개
  • 꽈리고추 6개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발견했어요! 버리기 아까워 감자조림에 색다른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생략 가능)

Step 1

Step 2

자, 이제 텃밭에서 갓 수확한 싱싱한 알감자를 준비해주세요. 알감자는 껍질이 얇아 칼로 일일이 벗겨내기보다,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감자에 칼집을 십자로 깊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감자 속까지 쏙쏙 배어들어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준비된 알감자를 넣어 겉면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감자의 풍미가 살아나요.

Step 2

Step 3

감자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큼직하게 썰어둔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감자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물 또는 육수 1컵(약 200ml)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3

Step 4

이제 모든 양념 재료(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감자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조려줍니다.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때쯤, 먹기 좋게 손질한 꽈리고추와 홍고추, 그리고 따로 남겨두었던 양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전체적으로 가볍게 섞어준 후 불을 끄면 맛있는 알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4

Step 5

제가 직접 키운 감자라서 그런지, 비록 크기는 작고 모양이 투박해도 그 맛은 정말 특별했어요. 재배하는 기쁨과 함께 맛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지니 더욱 귀하고 맛있게 느껴지네요.

Step 5

Step 6

조려진 알감자는 겉은 살짝 쫄깃하면서 속은 포슬포슬 정말 부드러워요. 양념을 많이 짜지 않게 조절했더니, 마치 찐 감자를 먹는 듯한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Step 6

Step 7

파삭한 꽈리고추와 달큰한 홍고추, 그리고 부드러운 감자의 조화가 일품인 알감자조림! 처음부터 넉넉하게 심었더라면 올여름 따로 감자를 구입할 필요 없이 신선한 감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을 텐데요. 내년에는 꼭 더 많이 심어야겠어요. 여러분도 직접 키운 채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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