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 가득! 손님초대에도 최고인 밀푀유나베
정성 가득! 손님초대에도 최고인 밀푀유나베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깊고 시원한 맛! 정성 가득 밀푀유나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다워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버섯이나 다른 채소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도 좋고, 취향에 따라 청경채, 콩나물, 숙주 등 다양한 채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요리죠! 맛있는 고기와 채소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칼국수 면이나 만두, 혹은 밥을 넣어 죽까지 끓여 먹으면 든든하고 완벽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밀푀유나베 주요 재료- 알배추 1통
- 표고버섯 2개
- 느타리버섯 약간
- 깻잎 30장
- 샤브샤브용 소고기 400g
- 숙주 1/3봉지
-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 국간장 1T
특제 땅콩소스- 간장 1T
- 땅콩잼 2T
- 레몬즙 1T
- 올리고당 1T
- 간장 1T
- 땅콩잼 2T
- 레몬즙 1T
- 올리고당 1T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밀푀유나베에 들어갈 모든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표고버섯은 윗면에 칼집을 십자로 내주시면 모양도 예쁘고 익힐 때 맛이 더 잘 배어듭니다. 깻잎은 향긋함을 더해주니 꼭지를 모두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쌓아줄 차례입니다. 알배추 잎을 먼저 넓게 깔고, 그 위에 깻잎을 올린 뒤,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겹쳐주세요. 이 순서대로 3번 반복하여 겹쳐 쌓아줍니다. 이렇게 쌓아진 재료들은 냄비의 높이에 맞춰 2~3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깔끔하게 잘린 단면이 요리의 모양을 더욱 돋보이게 할 거예요.
Step 3
냄비 바닥에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숙주를 넉넉하게 깔아주세요. (팁: 숙주가 없다면 시원한 맛이 좋은 콩나물로 대체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Step 4
먹기 좋게 잘라둔 야채와 고기 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겹겹이 쌓인 모습이 마치 꽃처럼 아름다울 거예요.
Step 5
냄비 가운데에는 준비해 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이제 맛있는 육수를 붓고 끓이기만 하면 근사한 밀푀유나베가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Step 6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를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익으면서 서로의 맛을 더해 국물이 더욱 깊고 시원해집니다.
Step 7
밀푀유나베를 끓이는 동안, 땅콩소스 재료인 간장 1T, 땅콩잼 2T, 레몬즙 1T, 올리고당 1T를 작은 볼에 모두 넣고 한데 섞어 준비합니다. 팔팔 끓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밀푀유나베를 이 특제 땅콩소스에 찍어 드시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