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내 없이 야들야들한 수육 만들기
잡내 없이 야들야들한 수육 만들기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 겉절이와 환상의 궁합!
돼지고기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수육 비법을 공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팁과 함께 맛있는 수육을 완성해보세요.
메인 재료- 돼지고기 목살 또는 삼겹살 800g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 준비
- 월계수잎 3장
- 소주 또는 청주 1컵 (200ml)
- 통마늘 5개, 칼등으로 으깨 준비
육수 향신료- 인스턴트 커피 스틱 1개
- 올리고당 2큰술
- 진간장 3큰술
- 인스턴트 커피 스틱 1개
- 올리고당 2큰술
- 진간장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깊은 냄비에 돼지고기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준비한 소주(또는 청주), 월계수잎, 으깬 통마늘, 인스턴트 커피 스틱, 올리고당, 진간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로 팔팔 끓이기 시작합니다. (팁: 통마늘은 칼날을 눕혀 으깨주면 향이 더 잘 우러나와요.)
Step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약 20분간 끓여주세요. 이때 올라오는 불순물은 꼼꼼하게 걷어내주시면 더욱 깔끔한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분 후, 양파를 십자로 칼집을 넣어 냄비에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 더 끓여줍니다.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이나 가위로 찔러보거나 살짝 잘라보세요. 핏물이 나오지 않고 맑은 육즙이 나오면 잘 익은 것입니다.
Step 3
뜨거운 수육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자르는 팁입니다. 위생장갑 위에 비닐장갑을 덧끼고, 도마 위에 수육을 올린 뒤 원하는 두께로 썰어주세요. 또는 집게로 수육 한쪽을 단단히 잡고 칼로 썰면 뜨거운 김에 손을 데일 염려 없이 안전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