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유자 겨자 연근 샐러드
입맛 돋우는 유자 겨자 연근 샐러드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 제격! 상큼하고 아삭한 유자 겨자 연근 샐러드 레시피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은은한 유자향이 매력적인 연근 샐러드입니다.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톡 쏘는 연겨자를 살짝 더해 ‘신의 한 수’ 소스를 만들었어요. 아삭한 연근과 파프리카의 조화가 씹는 재미를 더해주며, 상큼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샐러드입니다. 특별한 날, 손님들에게 근사한 요리를 선보이고 싶을 때 꼭 만들어 보세요!
샐러드 재료- 연근 200g
- 신선한 루콜라 한 줌
- 잣 1큰 술
- 빨간 파프리카 1/4개
- 노란 파프리카 1/4개
특제 소스 재료- 유자청 2 큰 술 (건더기 포함)
- 올리브 오일 3 큰 술
- 레몬청 2 큰 술 (건더기 포함)
- 연겨자 1 작은 술
- 매실청 1 큰 술
- 소금 2꼬집
- 흰 후추 1/2 작은 술
- 유자청 2 큰 술 (건더기 포함)
- 올리브 오일 3 큰 술
- 레몬청 2 큰 술 (건더기 포함)
- 연겨자 1 작은 술
- 매실청 1 큰 술
- 소금 2꼬집
- 흰 후추 1/2 작은 술
조리 방법
Step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0.5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균일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썰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끓는 물에 식초 1 큰 술을 넣고 연근을 넣어 약 2분간만 데쳐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연근의 갈변을 막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데친 연근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Step 3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안쪽에 붙은 하얀 심지를 칼로 깨끗하게 도려내 준비합니다. 마찬가지로 아삭이고추가 있다면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주변의 흰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파프리카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손질한 파프리카와 아삭이고추를 연근과 비슷한 두께의 채 썰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연근과 함께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샐러드의 맛을 결정할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볼에 유자청(건더기 포함)과 올리브 오일을 먼저 넣고 잘 섞어줍니다. 레몬청(건더기 포함)도 함께 넣어 상큼한 풍미를 더합니다.
Step 6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톡 쏘는 연겨자와 달콤한 매실청, 그리고 약간의 흰 후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2꼬집을 넣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연근과 파프리카가 담긴 볼에 부어줍니다.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Step 8
루콜라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뚝뚝 뜯어주세요. 볼에 담고 소스를 약간만 넣어 살짝 무쳐줍니다. 루콜라는 너무 오래 무치면 숨이 죽으니, 먹기 직전에 살짝만 무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샐러드 접시에 소스로 버무린 루콜라를 보기 좋게 깔아줍니다. 그 위에 소스로 살짝 버무린 연근과 파프리카 믹스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이때 연근과 파프리카에도 소스를 살짝 더해서 버무려주면 간이 더욱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10
완성된 샐러드 위에 잣을 솔솔 뿌려 장식합니다. 잣은 팬에 살짝 볶아서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잣 대신 부순 땅콩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잣을 바로 뿌렸는데, 나중에 생각이 나서 볶아 올릴까 했어요. 여러분은 볶아서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1
**연근의 영양 효능:**
연근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고, 탄닌 성분은 코피를 지혈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지혈 및 소염 작용, 강장 작용,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기, 기침, 천식 완화에 좋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기미,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나 노이로제 증상 완화에 안정 작용을 하기도 하며, 비타민 C와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다이어트 시 적당량 섭취하면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