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비법! 식당 부럽지 않은 맛있는 보쌈무김치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비법! 식당 부럽지 않은 맛있는 보쌈무김치
물엿으로 무를 꼬들꼬들하게! 임성근 조리기능장님표 보쌈무김치 레시피
보쌈김치의 핵심은 바로 ‘물엿’! 처음에는 100ml나 들어가는 물엿에 달까 봐 걱정했지만, 물엿의 삼투압 작용 덕분에 무가 놀랍도록 꼬들꼬들해집니다. 단맛은 은은하고 무는 아삭아삭해지는 신비로운 경험! 역시 임성근 조리기능장님의 명성은 괜히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맛보면 알게 될 거예요.
주재료- 무 반개 (약 720g)
절임 재료 (밥숟가락 계량)- 굵은소금 1.5 밥숟가락
- 물엿 12 밥숟가락
양념 재료 (밥숟가락 계량)- 고춧가루 4 밥숟가락
- 설탕 1 밥숟가락
- 물엿 0.5 밥숟가락
- 다진 마늘 1.5 밥숟가락
- 멸치 액젓 2 밥숟가락
- 매실청 3 밥숟가락
- 굵은소금 1.5 밥숟가락
- 물엿 12 밥숟가락
양념 재료 (밥숟가락 계량)- 고춧가루 4 밥숟가락
- 설탕 1 밥숟가락
- 물엿 0.5 밥숟가락
- 다진 마늘 1.5 밥숟가락
- 멸치 액젓 2 밥숟가락
- 매실청 3 밥숟가락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7cm 정도의 두께로 약간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2
채 썬 무를 커다란 볼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굵은소금 1.5 밥숟가락과 물엿 12 밥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약 20~30분 간격으로 무를 위아래로 뒤섞어주면서 총 2시간 동안 충분히 절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무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식감이 단단해집니다.
Step 3
2시간이 지나면, 절여진 무가 처음보다 훨씬 부피가 줄어들고 많은 양의 물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가 숨이 죽으면서 부드러워지는 과정입니다.
Step 4
이제 절여진 무에서 나온 수분을 제거할 차례입니다. 체에 밭치거나 깨끗한 면보를 사용하여 무를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짜내 주세요. 이 수분 제거 과정이 무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Step 5
물기를 꼭 짠 무에 먼저 고춧가루 4 밥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색깔을 입혀줍니다. 이렇게 색을 먼저 입히면 고춧가루가 뭉치지 않고 예쁘게 색이 듭니다.
Step 6
고춧가루로 색을 입힌 무에 남은 양념 재료 (설탕 1, 물엿 0.5, 다진 마늘 1.5, 액젓 2, 매실청 3 밥숟가락)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보쌈무김치 완성입니다!
Step 7
이렇게 정성껏 절여서 양념한 무김치는 바로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함이 살아있어요.
Step 8
이 보쌈무김치는 마치 식당에서 먹는 듯한 달큰하면서도 오독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님의 레시피는 무의 두께감과 은은한 단맛이 부들부들한 수육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답니다. 이제 집에서도 식당 김치 부럽지 않은 맛을 즐겨보세요!
Step 9
따뜻하게 삶아진 수육과 새콤달콤 아삭한 보쌈무김치의 조합은 정말이지 ‘레전드’라고 할 수 있죠! 이날 수육이 모자라서 아쉬웠지만, 이 맛있는 보쌈무김치가 그 아쉬움을 달래주었답니다.
Step 10
시간은 다소 걸릴 수 있지만, 한번 맛보면 그 맛을 보장할 수 있기에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습니다. 한식 상차림에 맛있는 무김치와 부드러운 수육만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파티 음식이 완성되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