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입맛도 되살아나는 마법! 궁중 두부조림 레시피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아나는 마법! 궁중 두부조림 레시피
온 가족이 반해버린 최고의 밥도둑, 궁중 두부조림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맛! 이 두부조림은 2일 안에 가족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또다시 만들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입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바로 드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식용유 1큰술
- 대파 1/3대
- 참기름 1/2큰술
두부조림 양념장-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2큰술
- 꿀 또는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한 맛을 원하면 가감)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 물 200ml
-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2큰술
- 꿀 또는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매콤한 맛을 원하면 가감)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 물 200ml
조리 방법
Step 1
두부 1모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네모나게 썰어도 좋고, 조금 더 먹음직스럽게 길쭉하게 썰어도 좋습니다.
Step 2
두부를 바로 구워도 좋지만, 더 맛있는 식감을 위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수분을 살짝 빼주겠습니다. 전자레인지용 접시나 용기에 두부가 서로 붙지 않도록 세워 담고, 2분간 가열해 주세요. (두부가 단단해져 부서짐을 방지하고 기름 흡수를 줄여줍니다.)
Step 3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두부에서 나온 수분은 키친타월로 조심스럽게 닦아내거나, 접시를 기울여 따라 버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두부가 더욱 단단해져 조리 중 부서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두부조림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굴소스 2큰술, 진간장 2큰술, 꿀(또는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물 200ml를 부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충분히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수분을 제거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황금빛 갈색이 돌도록 구우면 보기에도 좋고 풍미도 살아납니다. 두부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조절하며 구워주세요.
Step 6
두부가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 전체에 부어주고, 숟가락이나 국자를 이용해 구워진 두부 위로 양념 국물을 계속 끼얹어 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두부 속까지 양념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훨씬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어슷하게 썰어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 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하면 완성입니다. 이대로 드셔도 맛있지만, 두부조림의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으니, 국물이 자작하게 남도록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졸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8
따끈하게 완성된 두부조림을 갓 지은 밥과 함께 내세요. 뜨거운 두부와 양념 국물이 어우러져 잃었던 입맛도 되돌아오게 할 거예요! ‘와~ 맛있다!’라는 가족들의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면, 오늘의 요리도 대성공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