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표 초간단 마라탕라면
윤은혜표 초간단 마라탕라면
집에서 즐기는 얼큰하고 깊은 맛! 윤은혜 마라탕라면 레시피 (해장으로 최고!)
연예인 윤은혜 씨가 소개해 화제가 된 마라탕라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마라탕 특유의 강한 향이나 맛이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맛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다양한 건더기가 어우러져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는 특별한 라면 요리입니다.
주재료- 라면 2봉지
- 신선한 콩나물 2줌
- 불린 푸주 (건두부) 2줌
- 납작 어묵 2장
- 작은 팽이버섯 1봉지
- 대파 1대
양념 및 육수- 시판 마라탕소스 70g
- 라면 스프 1봉지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브유 2큰술
- 물 1~1.5L (라면 양에 따라 조절)
- 시판 마라탕소스 70g
- 라면 스프 1봉지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브유 2큰술
- 물 1~1.5L (라면 양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채소와 재료를 손질합니다. 납작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주시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반으로 갈라주세요.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건두부인 푸주는 1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만든 후, 약 4~5cm 길이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냄비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대파 1대를 쫑쫑 썰어 넣습니다. 중약불에서 약 1분간 볶아 향긋한 파기름을 충분히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3
파기름이 맛있게 우러나면, 준비해둔 팽이버섯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Step 4
다음으로 시판 마라탕소스 70g을 넣고 약 30초간 함께 볶아 소스의 풍미를 끌어올려 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5
이제 물을 부어줄 차례입니다. 라면 2봉지를 기준으로 약 1.5L의 물을 넣었습니다. 만약 라면 1봉지만 끓이신다면 물의 양을 1~1.2L 정도로 조절하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6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린 푸주(건두부)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푸주가 국물을 흡수하며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7
이어서 라면 스프 1봉지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처음에는 1봉지를 넣었으나 조금 짠듯하여 나중에 물을 조금 추가했습니다. 라면 스프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거나, 국물 맛을 보면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라면 스프 대신 소금이나 다른 조미료로 간을 해도 좋습니다.)
Step 8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라면 2봉지를 넣어줍니다.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한번 저어주세요.
Step 9
라면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콩나물과 썰어둔 어묵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콩나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라면 면발이 알맞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맛있는 마라탕라면 완성입니다! 마라탕 전문점에서 먹는 강렬하고 얼얼한 맛과는 달리, 이 레시피는 마라탕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묘하게 라면 같으면서도 마라탕의 매력을 담고 있어, 쫄깃한 어묵과 부드러운 푸주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얼큰한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윤은혜 씨의 레시피 그대로 재료를 활용했지만, 취향에 따라 청경채나 배추 등의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