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부드럽고 구수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부드럽고 구수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부드럽고 구수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
감기에 걸린 4살 아들과 임신 4개월의 엄마도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구수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 레시피입니다. 속 편한 한 끼로 최고예요!
주재료- 육수 1.5 리터 (멸치, 다시마 육수)
- 소고기 100g (국거리용)
- 알배추 10장
- 느타리버섯 1/3팩
- 팽이버섯 1/2봉지
양념 및 기타- 된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 된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맛있는 육수를 1.5리터 정도 넉넉하게 내주세요. 맑고 깊은 국물 맛의 기본이 됩니다.
Step 2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뒤, 다진 마늘 1큰술과 청주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 주세요. 약 10분 정도 재워두면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Step 3
아이와 함께 먹을 때는 소고기와 배추를 작게 썰어야 먹기 편하지만, 어른들만 드신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4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주시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낸 후 가닥가닥 나누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밑간해둔 소고기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냄비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육수 1스푼을 함께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고기 표면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되도록 볶아주세요.
Step 6
소고기가 맛있게 익었으면,
Step 7
준비해둔 육수를 붓고 된장을 체에 밭쳐 냄비에 풀어주세요. 이때 된장을 체에 풀어야 덩어리 없이 국물에 잘 녹아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된장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알배추와 준비해둔 버섯을 모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지금 단계에서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10
전체적으로 5분 정도 더 끓인 후, 맛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국간장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1
아이 때문에 청양고추를 넣지 못했지만, 어른들은 따로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뿌려 드시면 칼칼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