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콤달콤 쟁반국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콤달콤 쟁반국수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누구나 좋아하는 쟁반국수 황금 레시피
면 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 면 요리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특별히 생각날 때가 있답니다. 특히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간단하게 해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쟁반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쟁반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양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신선한 채소를 곱게 채 썰고 메밀국수를 알맞게 삶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깔스러운 양념이 더해져야 비로소 훌륭한 쟁반국수가 완성된답니다. 레시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입맛에 딱 맞도록 양념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에요.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양념을 선호하지 않는 저만의 스타일로 만든 쟁반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맛있는 쟁반국수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메밀국수 3인분
- 노란 파프리카 1개
- 빨간 파프리카 1개
- 오이 1/2개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적양배추 1/5개
- 양배추 1/8개
매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6큰술
- 식초 4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와사비(연겨자)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볶은 참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추장 6큰술
- 식초 4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와사비(연겨자)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볶은 참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양파는 0.3cm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돌돌 말아서 양파와 비슷한 두께인 0.3cm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면 채소가 국수와 잘 어우러져요.
Step 2
양배추와 적양배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0.3cm 두께로 곱게 채 썰어주세요. 색깔이 예뻐서 쟁반국수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3
오이는 꼭지를 제거하고 0.3cm 간격으로 반달 모양이나 길쭉하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도 껍질을 벗기고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너무 얇지 않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0.3cm 두께로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쟁반국수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5
준비된 양파, 깻잎,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 파프리카 등 모든 채소를 준비한 넓은 접시의 가장자리 테두리를 따라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색깔별로 예쁘게 배치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6
이제 메밀국수를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30초에서 1분 정도 짧게 삶아주세요. 4~5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삶으면 퍼져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Step 7
삶아진 메밀국수는 바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면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 줍니다. 찬물에 헹궈야 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8
찬물로 헹군 메밀국수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손으로 살짝 짜주듯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9
물기를 제거한 메밀국수를 채소를 보기 좋게 담은 접시의 가운데에 풍성하게 올려놓습니다.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맛있는 양념장을 듬뿍 뿌려주기만 하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쟁반국수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비벼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