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푸짐한 등갈비 김치찌개
온 가족이 좋아하는 푸짐한 등갈비 김치찌개
풍성한 주말 밥상: 등갈비 김치찌개, 부드러운 민어찜, 상큼한 상추무침, 달콤한 옥수수밥
늦잠을 즐기고 싶은 여유로운 주말 아침이지만, 늘 익숙한 시간에 눈이 떠져 분주하게 부엌으로 향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집밥으로 우리 가족의 주말을 더욱 행복하게 채워보세요. 특히, 얼큰하고 깊은 맛의 등갈비 김치찌개는 밥 두 공기는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답니다.
얼큰하고 깊은 맛! 등갈비 김치찌개- 돼지 등갈비 6대 (약 500g)
- 잘 익은 김치 1/8포기 (약 200g)
- 물 2컵 (400ml)
- 대파 1/2대 (송송 썰어서)
입안 가득 향긋함! 부드러운 민어찜- 손질된 민어 1마리 (약 300g)
- 오이 1/4개 (채 썰어서)
- 컬러 파프리카 약간 (빨강, 노랑 등. 채 썰어서)
아삭하고 향긋한! 초간단 상추무침- 신선한 상추 한 줌 (깨끗이 씻어서)
- 멸치액젓 1숟가락
- 참기름 1/2숟가락
- 통깨소금 약간
- 다진 마늘 1/2작은술
달콤함이 톡톡! 든든한 옥수수밥- 평소 밥 2인분 분량
- 삶은 옥수수 알갱이 2줌 정도 (통조림 또는 생략 가능)
- 손질된 민어 1마리 (약 300g)
- 오이 1/4개 (채 썰어서)
- 컬러 파프리카 약간 (빨강, 노랑 등. 채 썰어서)
아삭하고 향긋한! 초간단 상추무침- 신선한 상추 한 줌 (깨끗이 씻어서)
- 멸치액젓 1숟가락
- 참기름 1/2숟가락
- 통깨소금 약간
- 다진 마늘 1/2작은술
달콤함이 톡톡! 든든한 옥수수밥- 평소 밥 2인분 분량
- 삶은 옥수수 알갱이 2줌 정도 (통조림 또는 생략 가능)
- 평소 밥 2인분 분량
- 삶은 옥수수 알갱이 2줌 정도 (통조림 또는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등갈비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 2-3분간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잡내가 제거되고 육수가 더 깔끔해집니다. 데친 등갈비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준비된 등갈비와 먹기 좋게 썰어둔 김치를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김치가 살짝 투명해지면서 등갈비와 어우러지면 물 2컵을 부어줍니다. 김치의 염도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3
김치와 등갈비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맛있는 등갈비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후추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손질된 민어의 양쪽 면에 2-3cm 간격으로 칼집을 얕게 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고 익힐 때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5
찜기나 삼발이가 있는 냄비에 물 2/3컵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칼집 낸 민어를 올리고 뚜껑을 닫아 약 10분간 쪄줍니다. 민어가 익는 동안 채소를 손질해주세요.
Step 6
민어가 반쯤 익었을 때, 채 썰어둔 오이와 파프리카를 민어 위에 고르게 올려줍니다. 다시 뚜껑을 닫고 3-5분 정도 더 쪄내면, 채소의 아삭함과 민어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근사한 민어찜이 완성됩니다.
Step 7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2-3cm)로 썰어줍니다. 굵은 소금을 아주 약간(꼬집 정도) 넣은 물에 상추를 넣어 살짝 데쳐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데친 상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냅니다.
Step 8
볼에 데쳐서 물기를 짠 상추를 담고, 다진 마늘, 멸치액젓, 참기름, 통깨소금을 넣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치면 상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평소 밥을 지을 때처럼 밥솥에 쌀을 넣고, 밥물은 평소와 동일한 양으로 부어줍니다. 밥물의 양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밥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표준대로 맞춰주세요.
Step 10
밥물 위에 삶은 옥수수 알갱이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옥수수가 밥과 잘 섞이도록 살짝 눌러준 후, 밥솥의 취사 버튼을 눌러 옥수수밥을 맛있게 지어줍니다.
Step 11
정성껏 준비한 등갈비 김치찌개, 민어찜, 상추무침, 옥수수밥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에 맛있는 반찬들을 곁들여,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한 주말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밥상 위에서 나누는 따뜻한 대화만큼 소중한 것은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