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달콤짭짤 어묵볶음
온 가족이 좋아하는 달콤짭짤 어묵볶음
집에서 식당처럼! 실패 없이 만드는 어묵볶음 레시피 (간장 어묵 볶음)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반찬, 어묵볶음을 소개합니다! 밥도둑 반찬으로 제격인 이 레시피는 약간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황금 비율로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 맛이에요. 식당에서 먹는 듯한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쉽게 재현할 수 있답니다.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
간장 어묵볶음의 핵심 재료- 사각 어묵 4장 (약 200g)
- 양파 1/2개 (약 69g)
- 다진 마늘 1/2 큰술
- 쪽파 2대 (약 12g)
- 포도씨유 2 큰술
- 통깨 약간
맛의 비결! 간장 어묵볶음 양념- 진간장 1 큰술
- 굴소스 1/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물엿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진간장 1 큰술
- 굴소스 1/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물엿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각 어묵을 준비해주세요. 어묵을 반으로 길게 자른 뒤, 약 1cm 정도의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2
채소도 손질해볼게요. 쪽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약 1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약 3mm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1/2 큰술 계량해서 준비해둡니다.
Step 3
이제 어묵볶음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진간장 1 큰술, 굴소스 1/2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물엿 1/2 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2 큰술을 한데 섞어주세요. 혹은 조리 과정에서 한 가지씩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참고: 포도씨유와 통깨는 조리 과정에 들어갑니다.)
Step 4
달궈진 볶음팬에 손질한 양파와 썰어둔 어묵을 넣고, 포도씨유 2 큰술을 둘러주세요. 가스 불은 중불로 설정하고,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양파와 어묵이 살짝 익을 때까지 부드럽게 뒤적여가며 볶아줍니다.
Step 5
양파와 어묵이 살짝 볶아졌으면, 미리 만들어둔 간장 어묵볶음 양념과 다진 마늘 1/2 큰술을 팬에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이제 양념이 어묵에 골고루 배도록 중불에서 약 2~3분간 계속해서 뒤적이면서 볶아줍니다. 어묵에 윤기 나는 간장 색이 예쁘게 입혀질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맛을 보시고 혹시 싱겁다면 진간장이나 굴소스를 아주 조금씩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어묵볶음의 간이 맞추어졌다면, 준비해둔 쪽파를 넣고 가볍게 한번 더 뒤적여준 뒤 바로 가스 불을 꺼주세요. 쪽파의 신선한 향이 살아있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음식에 윤기와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물엿 1/2 큰술을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지금 넣으면 열에 녹아 더욱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참기름 1/2 큰술을 둘러줍니다. 참기름은 불을 끈 후에 넣어주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10
전체적인 맛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때 부족한 간이 있다면 간장이나 굴소스를 조금 더 넣어 입맛에 완벽하게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11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은 후,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간장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