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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팽이버섯전: 냉장고 파먹기 초간단 별미 간식





옥수수 팽이버섯전: 냉장고 파먹기 초간단 별미 간식

냉장고 속 팽이버섯과 옥수수로 만드는 톡톡 터지는 식감의 퓨전 전 레시피

옥수수 팽이버섯전: 냉장고 파먹기 초간단 별미 간식

가격은 착한데 금방 상하기 쉬운 팽이버섯, 애매하게 남은 옥수수 알갱이와 채소를 활용하여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보세요.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오독한 팽이버섯, 알싸한 고추의 조화가 일품인 ‘옥수수 팽이버섯전’은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참치 액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깻잎 향과 함께 즐기는 이색 전을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찰옥수수 3개
  • 계란 2개
  • 팽이버섯 1개
  • 깻잎 10장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 부침가루 1큰술

양념 및 기타

  • 참치 액 1큰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찰옥수수는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 이 레시피에서는 옥수수 알갱이를 활용할 거예요. 옥수수 알갱이를 떼어낼 때는 옥수수 껍질 쪽으로 칼을 눕혀 살살 긁어내듯 떼어내면 알갱이가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Step 1

Step 2

준비한 옥수수 알갱이는 한쪽에 잘 보관해 둡니다. 옥수수 알갱이를 떼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전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답니다.

Step 2

Step 3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잡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뒤,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그런 다음 밑동을 약 2~3cm 길이로 썰어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깻잎은 곱게 채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넓은 볼에 떼어낸 옥수수 알갱이와 썰어둔 팽이버섯, 채 썬 깻잎, 다진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신선한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 1큰술을 넣어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반죽합니다. 따로 양념장을 만들 필요 없이, 이 단계에서 참치 액 1큰술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후추도 살짝 뿌려주세요.

Step 4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둥글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익혀주세요. 전을 부칠 때 너무 자주 뒤집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한두 번만 뒤집어 예쁜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따뜻하게 부쳐낸 옥수수 팽이버섯전은 갓 부쳤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와 쫄깃한 팽이버섯의 조화, 그리고 향긋한 깻잎과 알싸한 고추의 풍미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Step 6

Step 7

깻잎 향이 솔솔 풍기면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매콤한 청양고추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옥수수 팽이버섯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별미입니다.

Step 7

Step 8

이 옥수수 팽이버섯전은 간식으로도 좋고,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훌륭하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평소 전을 즐겨 드신다면, 이 전 위에 감자채를 얇게 썰어 함께 부쳐 먹어도 아주 별미랍니다!

Step 8

Step 9

만든 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갓 부쳐 먹은 듯 생생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알싸한 청양고추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경우에는 청양고추 대신 파프리카나 피망을 다져 넣거나, 청양고추를 생략하고 만들어 주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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