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없이 만드는 근사한 등갈비 양념구이
오븐 없이 만드는 근사한 등갈비 양념구이
온 가족이 좋아하는 홈파티 메인 요리: 촉촉하고 부드러운 등갈비 양념구이
특별한 날, 홈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븐 없이도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는 등갈비 양념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짭짤한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도 집에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등갈비 삶기 재료- 돼지 등갈비 1kg
- 양파 1개
- 타임 2줄기
- 통후추 10알
- 통마늘 5~6알
- 생강 1톨 (엄지손가락 크기)
- 페페론치노 2~3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 추가)
- 소주 2잔 (약 200ml)
맛있는 양념장 재료- 진간장 5큰술 (25ml)
- 올리고당 5큰술 (25ml, 단맛 조절 가능)
- 굴소스 1큰술 (15ml)
- 다진 마늘 1큰술 (15ml)
- 케첩 2큰술 (30ml)
- 맛술(미림 등) 1큰술 (15ml)
- 물 1/2컵 (100ml)
- 후추 약간
마무리 고명- 파슬리 가루 약간
- 진간장 5큰술 (25ml)
- 올리고당 5큰술 (25ml, 단맛 조절 가능)
- 굴소스 1큰술 (15ml)
- 다진 마늘 1큰술 (15ml)
- 케첩 2큰술 (30ml)
- 맛술(미림 등) 1큰술 (15ml)
- 물 1/2컵 (100ml)
- 후추 약간
마무리 고명-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등갈비의 잡내와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찬물에 등갈비를 담가 3시간 동안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삶았을 때 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3~4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충분해요.
Step 2
핏물을 뺀 등갈비를 냄비에 넣고, 잡내 제거에 도움을 줄 통후추와 생강을 함께 넣어주세요. 생강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통으로 넣으면 향이 더 잘 우러납니다.
Step 3
향긋함을 더해 줄 타임(생략 가능), 큼직하게 썬 양파, 매콤한 맛을 원하면 페페론치노, 그리고 통마늘을 함께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누린내 제거와 연육 작용을 돕는 소주 2잔을 부어줍니다.
Step 4
등갈비가 충분히 잠길 만큼 찬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세요. 뚜껑은 김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살짝만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깔끔하게 삶아낼 수 있어요.
Step 5
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은 채로 1시간 이상 뭉근하게 삶아주세요. 오븐 없이 조리하는 만큼, 이 단계에서 등갈비를 충분히 익혀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삶아진 등갈비는 체에 밭쳐 건져내고, 흐르는 찬물에 아주 살짝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너무 오래 씻으면 맛있는 육즙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등갈비를 삶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진간장 5큰술, 올리고당 5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케첩 2큰술, 맛술 1큰술, 그리고 물 1/2컵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7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삶아서 준비한 등갈비를 넣고 중강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우면 겉은 살짝 바삭해지고 풍미가 더 좋아진답니다.
Step 8
등갈비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약불에서 조려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등갈비를 이리저리 뒤집어가며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졸여줍니다. 등갈비가 이미 익었기 때문에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등갈비에 착 붙을 정도까지만 조리면 충분합니다. 미리 양념장과 삶은 등갈비를 준비해두면, 먹고 싶을 때 바로 꺼내서 조리하기 편리하답니다.
Step 9
맛있는 밥반찬이자 술안주로도 제격인 등갈비 양념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