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쫄깃한 미역줄기 액젓 무침
오독오독 쫄깃한 미역줄기 액젓 무침
색다른 별미! 비린내 없이 맛있는 미역줄기 액젓 무침 레시피
미역줄기를 볶음 요리로만 즐기셨다면, 이제는 새콤달콤 짭조름한 ‘미역줄기 액젓 무침’으로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식감과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이 요리는, 의외로 비린내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초보 요리사도 성공하는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주재료- 염장 미역줄기 200g
- 양파 1개
- 당근 약간
양념 (밥숟가락 계량)- 설탕 0.2 숟가락
- 다진 마늘 1 숟가락
- 고춧가루 2 숟가락
- 멸치 액젓 1 숟가락
- 참치 액젓 0.5 숟가락
- 통깨 1 숟가락
- 설탕 0.2 숟가락
- 다진 마늘 1 숟가락
- 고춧가루 2 숟가락
- 멸치 액젓 1 숟가락
- 참치 액젓 0.5 숟가락
- 통깨 1 숟가락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금에 절여진 염장 미역줄기에서 굵은 소금을 최대한 털어내 주세요. 물로 헹궈내기 전에 소금을 털어내야 쓴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2
미역줄기를 흐르는 물에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미역줄기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잔여 소금과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미역줄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3
1번 단계에서 씻어낸 물에 떨어진 소금 알갱이들을 확인해 보세요. 이 소금들은 염장 과정에서 나온 것이므로 요리에 사용하지 않고 모두 버려주세요.
Step 4
물기를 뺀 미역줄기를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두어 염분을 충분히 빼줍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미역줄기의 짠맛이 조절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팔팔 끓는 물에 염분을 뺀 미역줄기를 넣고 아주 짧게, 딱 30초만 데쳐주세요. 이 짧은 데치기 과정이 미역줄기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핵심입니다. 볶음 요리를 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좋습니다.
Step 6
데친 미역줄기는 즉시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물기를 꼭 짠 후, 긴 줄기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너무 두꺼운 줄기는 손으로 찢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Step 7
무침에 사용할 양파 1개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짜서 매운맛을 제거합니다. 당근도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8
볼에 설탕 0.2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고춧가루 2 숟가락, 멸치 액젓 1 숟가락, 참치 액젓 0.5 숟가락을 넣고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팁: 액젓 무침은 너무 달거나 느끼하면 제맛이 나지 않으므로 설탕은 최소한으로 사용했습니다. 참기름은 이 레시피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Step 9
준비된 물기 뺀 미역줄기, 양파채, 당근채를 모두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미역줄기 액젓 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10
중요 팁! 미역줄기 자체의 염도에 따라 액젓의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액젓을 많이 넣지 마시고, 무친 후에 맛을 보고 싱거우면 조금씩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11
이 간단한 무침이 보기보다 훌륭한 밥도둑입니다! 전혀 비린 맛 없이, 마치 특별한 해초 김치를 맛보는 듯한 깔끔하고 매력적인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12
따뜻한 흰쌀밥 위에 올려 먹으면 꿀맛! 제철 맞은 김 위에 싸서 먹어도 별미이며, 숭늉이나 누룽지에 곁들여 먹으면 아침 식사로도 든든하게 몇 그릇도 해치울 수 있는 매력 만점 미역줄기 무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