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만점 밥도둑, 짭짤고소한 콩자반 만들기
영양 만점 밥도둑, 짭짤고소한 콩자반 만들기
오늘의 집밥 특선!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콩자반(검은콩조림) 황금 레시피
12월의 마지막 날, 특별한 밥상을 만들어 줄 ‘콩자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하는 마성의 반찬, 콩자반을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서리태 (검은콩) 100g
- 마늘 1쪽
- 건고추 1/2개
- 생강 1/4쪽
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 물엿 1작은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설탕 1/2큰술
- 진간장 1큰술
- 물엿 1작은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설탕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자반의 풍미를 더해줄 향신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시고, 건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 씨를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준비하면 조리면서 향긋한 풍미가 더욱 잘 우러나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서리태 100g과 물 1컵 반 (약 300ml)을 냄비에 담아주세요. 이제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콩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미리 썰어둔 생강, 편마늘, 그리고 건고추를 냄비에 넣어 콩과 함께 끓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콩의 비린 맛은 잡고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콩이 부드럽게 익기 시작하면 조림 양념을 넣어주세요. 진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그리고 물엿 1작은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콩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천천히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냄비를 저어 콩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Step 5
콩이 알맞게 졸아들면, 조리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더 깔끔하고 윤기 있게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면 맛있는 콩자반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