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가득! 찰기 넘치는 오곡밥 짓는 법
영양 가득! 찰기 넘치는 오곡밥 짓는 법
정월 대보름 특별 레시피: 찰지고 맛있는 오곡밥 완벽하게 짓는 비법
음력 1월 15일, 민족 대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있는 찰밥, 오곡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봄에 뜯어 말려둔 묵은 나물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영양 만점 오곡밥을 집에서 손쉽게 짓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미리 불린 오곡 1밥공기 분량
- 찹쌀 2밥공기 분량
- 밥물 2밥공기 분량
- 소금 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시장 등에서 미리 불려서 판매하는 오곡 1밥공기 분량을 준비해주세요. 밥공기로 계량하면 편리합니다. 준비하신 오곡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주세요.
Step 2
찰진 밥의 핵심인 찹쌀 2밥공기를 준비합니다. 찹쌀 역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찹쌀과 오곡을 밥솥에 넣고, 밥물 2밥공기를 부어줍니다. 이때,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오곡과 콩은 이미 물에 불려졌기 때문에 평소 잡곡밥을 지을 때보다 물 양을 조금 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밥솥의 ‘잡곡’ 모드로 설정하고 취사를 눌러주세요.
Step 4
맛있는 찰밥, 오곡밥 짓기가 완료되었습니다! 밥솥에서 맛있는 밥 냄새가 솔솔 풍겨오네요.
Step 5
밥이 완성되었다는 알림이 울리면, 바로 밥솥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밥을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렇게 밥을 뒤집어 주는 과정이 밥알이 뭉쳐 떡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찰진 식감을 살리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Step 6
정성이 가득 담긴 찰밥, 오곡밥이 정말 맛있게 잘 지어졌습니다! 찰밥이나 오곡밥은 간을 살짝 해주어야 밥맛이 더욱 살아나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