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구수한 시래기밥과 맛있는 양념장
영양만점! 구수한 시래기밥과 맛있는 양념장
제철 별미, 구수한 시래기밥 짓는 법과 맛있는 양념장 레시피
겨울 제철을 맞아 영양 가득한 무청 시래기로 만든 구수한 시래기밥 한 그릇 어떠세요? 밥솥으로 간편하게 지어 감칠맛 나는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냉동 시래기를 활용하여 겨울에도 제철 별미를 즐겨보세요. 쫄깃한 표고버섯과 함께 짓는 밥이 꿀맛이랍니다.
시래기밥 재료- 삶은 시래기 2줌 (약 200g)
- 쌀 2컵 (약 360ml)
- 건표고버섯 2~3개
- 들기름 2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1꼬집
특제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 5큰술 (약 75ml)
- 맛술 (미림) 1큰술 (약 15ml)
- 저염 액젓 1큰술 (약 15ml)
- 물 3큰술 (약 45ml)
- 다진 마늘 1큰술 (약 10g)
- 고춧가루 1큰술 (약 7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양파 1/3개
- 양조간장 5큰술 (약 75ml)
- 맛술 (미림) 1큰술 (약 15ml)
- 저염 액젓 1큰술 (약 15ml)
- 물 3큰술 (약 45ml)
- 다진 마늘 1큰술 (약 10g)
- 고춧가루 1큰술 (약 7g)
- 참기름 1큰술 (약 15ml)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양파 1/3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표고버섯 2~3개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표고버섯과 물 2컵(약 400ml)을 넣고 약 20~30분간 은근하게 불려줍니다. 버섯을 불린 물은 버리지 않고 향긋한 표고버섯 육수로 사용할 거예요.
Step 2
삶은 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짜내고, 먹기 좋게 송송 잘게 썰어줍니다. 볼에 손질한 시래기를 담고 국간장 1큰술, 들기름 2큰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시래기에 밑간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치대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쌀은 깨끗하게 씻어 밥솥에 넣어주세요. 그 위에 밑간해둔 시래기를 골고루 펼쳐 올립니다. 앞서 준비해둔 표고버섯 불린 물을 시래기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불린 표고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 밥 위에 올리고, 평소 밥 짓는 코스로 맛있게 밥을 지어주면 됩니다. (선택사항: 강황쌀을 약간 넣으면 더욱 건강하고 보기 좋은 밥이 됩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시래기밥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양파 1/3개,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거나 송송 썰어줍니다. 쪽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와 고추는 매운맛이나 식감을 고려하여 선택사항으로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5
작은 볼에 양조간장 5큰술, 맛술 1큰술, 저염 액젓 1큰술, 물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앞서 썰어둔 양파, 고추, 쪽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맛있는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6
시래기밥과 함께 곁들일 계란 프라이도 준비해 보세요.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계란을 깨뜨려 넣어 반숙으로 맛있게 부쳐줍니다. 노른자가 살짝 흘러내리는 반숙 계란 프라이는 시래기밥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Step 7
밥솥에서 맛있는 시래기밥 완성 알림이 울리면, 밥을 밥주걱으로 살살 섞어 줍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시래기밥 위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준비해둔 특제 양념장을 곁들여 쓱쓱 비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구수하고 건강한 시래기밥 한 그릇,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