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겉바속쫄 소떡소떡
에어프라이어 겉바속쫄 소떡소떡
간단하게 만드는 겉바속쫄 소떡소떡! 비법 소스와 함께 아이 간식, 술안주 완벽 마스터
쫄깃한 쌀떡과 탱글한 소시지를 꼬치에 꽂아 매콤달콤한 비법 소스를 듬뿍 발라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 & 술안주가 완성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여 건강하면서도 놀라운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마법 같은 소떡소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쫀득하고 말랑한 국내산 쌀떡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함량 높은 소시지를 준비해 보세요. 끓는 물에 소시지를 살짝 데쳐내 꼬치에 꽂아주는 기본 과정만 거쳐도 소시지 자체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냅니다. 여기에 기름에 튀기는 대신 겉면에 살짝만 양념을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면, 튀김 못지않은 바삭함과 쫄깃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소스를 쓱쓱 발라주면 순식간에 동나는 인기 메뉴, 소시지 떡꼬치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최고의 엄마표 간식으로 손색없을 거예요!
주재료- 떡볶이떡 250~300g (긴 떡 기준,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 비엔나소시지 20개
- 식용유 약간 (겉면에 바를 용도)
매콤달콤 양념소스- 고추장 1큰술
- 케첩 2.5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3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진간장 0.5큰술
- 참깨 약간 (고소한 풍미 UP!)
- 고추장 1큰술
- 케첩 2.5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3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진간장 0.5큰술
- 참깨 약간 (고소한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길쭉한 떡볶이 떡을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와 비슷한 길이(약 2~3cm)로 썰어주세요. 만약 이미 잘라져 있는 떡볶이 떡을 사용하신다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떡이 말랑한 상태라면 굳이 물에 데칠 필요 없이 서로 붙은 부분만 살짝 떼어내주세요. 만약 떡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끓는 물에 넣고 10~20초 정도만 살짝 데쳐 말랑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꼬치에 꽂기도 쉽고, 구웠을 때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2
소시지는 끓는 물에 한번 가볍게 데쳐내면 더욱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떡 준비하는 동안 소시지를 데칠 물을 준비해 주세요.
Step 3
데치기 전에 소시지에 칼집을 살짝 내주면, 양념이 속까지 골고루 배어들어 맛이 훨씬 풍부해지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변한답니다. 십자 모양이나 사선 모양으로 2~3군데 정도 살짝만 내주세요. (선택 사항이지만 추천합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약 1분 정도만 살짝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소시지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Step 5
데친 소시지는 건져내 찬물에 가볍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그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꼬치에 꽂을 때 미끄러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떡과 비엔나소시지를 꼬치에 보기 좋게 번갈아 꽂아주세요. 떡 – 소시지 – 떡 – 소시지 순서로 꽂으면 균형 잡힌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꼬치 끝부분에 소시지를 꽂아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세요.
Step 7
맛있는 양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큰술, 케첩 2.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진간장 0.5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할 참깨 약간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황금 비율이랍니다!
Step 8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이나 전용 트레이에 꼬치에 꽂은 소떡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서로 너무 붙지 않도록 약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솔을 이용해 소떡의 겉면에 식용유를 얇게 발라주세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양면에 골고루, 너무 많이가 아닌 살짝 코팅하듯이 발라주시면 충분합니다.
Step 10
에어프라이어 예열 후, 160℃ 온도로 설정하여 7분간 먼저 구워주세요. 이 시간 동안 떡은 쫄깃하고 겉면은 살짝 노릇해지기 시작할 거예요.
Step 11
7분 후, 소시지에 낸 칼집이 살짝 벌어지면서 떡의 겉면이 뽀얗게 변하고 쫄깃함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맛있게 구워줄 차례입니다.
Step 12
소떡을 뒤집어서, 동일한 160℃ 온도에서 3분간 더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모든 면이 고루 바삭하게 익게 됩니다.
Step 13
겉면이 꼬들꼬들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소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떡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겉면의 상태를 보면서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취향에 따라 1~2분 정도 더 구워주셔도 괜찮습니다.
Step 14
이제 마지막 단계! 잘 구워진 소떡의 양면에 만들어둔 매콤달콤 양념소스를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붓으로 살살 발라주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머스타드 소스를 살짝 뿌리거나, 취향에 따라 설탕을 추가해서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든든한 하교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 혹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훌륭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소떡소떡,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