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 김치 수제비
엄마 손맛 김치 수제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 수제비, 집에서 쉽게 만드는 비법!
정성 가득,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 수제비 레시피입니다. 쫄깃쫄깃한 수제비와 깊은 국물 맛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소주 한 잔 생각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합니다! (※ 본 레시피의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수제비 반죽- 밀가루 500ml (약 2.5컵)
- 물 166ml (약 2/3컵)
주재료- 감자 1개 (중간 크기)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애호박 1/2개
- 느타리버섯 한 줌
- 잘 익은 김치 1/2컵 (송송 썬 것)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국물 양념- 물 1.5L (약 6컵)
-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 국간장 3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5큰술
- 감자 1개 (중간 크기)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애호박 1/2개
- 느타리버섯 한 줌
- 잘 익은 김치 1/2컵 (송송 썬 것)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국물 양념- 물 1.5L (약 6컵)
-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 국간장 3큰술
- 멸치 액젓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김치 수제비의 핵심인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먼저 만들어요. 볼에 밀가루 500ml와 물 166ml를 넣고 준비해 주세요. (물의 양은 밀가루의 상태에 따라 가감될 수 있습니다.)
Step 2
손으로 밀가루와 물을 잘 섞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해 주세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고 매끈한 상태가 될 때까지 치대어 줍니다. 동글동글하게 빚어 놓아도 좋습니다.
Step 3
완성된 수제비 반죽은 비닐랩으로 잘 싸서 냉장고에 넣어 30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된 반죽은 더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편안하게 쉬도록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물론 농담입니다!)
Step 4
수제비 국물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한 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와 애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내 주세요.
Step 5
큰 냄비에 물 1.5L를 붓고,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을 넣어 센 불에 올려주세요. 멸치 육수를 사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풍부해집니다.
Step 6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5분 정도 더 끓여 육수를 충분히 우려낸 뒤,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은 건져내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Step 7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부터 냄비에 넣어주세요. 감자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8
준비해 둔 송송 썬 김치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김치의 새콤한 맛이 국물 맛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고운 고춧가루 1.5큰술을 넣어 국물 색깔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얼큰한 맛을 더해주니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Step 10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 김치 수제비 특유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살려주세요.
Step 11
국간장 3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감칠맛과 함께 깔끔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2
멸치 액젓 3큰술을 넣어 국물의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13
썰어둔 양파를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양파의 단맛이 국물 맛을 부드럽게 해줄 거예요.
Step 14
애호박도 넣어 색감을 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겨보세요.
Step 15
어슷 썬 대파를 넣어 시원한 향을 더해줍니다.
Step 16
손질해 둔 느타리버섯을 넣고 버섯의 풍미를 국물에 더해주세요. 쫄깃한 식감도 좋습니다.
Step 17
냉장고에서 숙성된 반죽을 꺼내 손으로 얇게 뜯어서 끓고 있는 국물에 넣어주세요. 뜯어 넣을 때 모양이 제각각이어도 괜찮습니다.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Step 18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보기 좋게 어슷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얼큰하고 맛있는 김치 수제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