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 그대로! 잡내 없이 부드러운 돼지목살 수육 만들기
엄마 손맛 그대로! 잡내 없이 부드러운 돼지목살 수육 만들기
커피와 된장의 비밀! 엄마표 돼지목살 수육 황금 레시피
엄마가 알려주신 대로 커피와 된장을 넣어 돼지목살 수육을 만들었어요. 잡내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엄마표 수육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따라 맛있는 수육을 즐겨보세요!
촉촉한 목살 수육- 돼지목살 400g
- 인스턴트 커피 가루 1T (카누 미니 1봉)
- 된장 1T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T
- 국간장 1T
- 통마늘 5~6쪽
- 대파 1대
- 통후추 1T
- 월계수잎 1~2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수육의 주인공이 될 돼지목살 400g을 준비해 주세요. 1근(600g)까지는 이 레시피 그대로 사용하셔도 충분히 맛있는 수육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약 1L 정도의 물을 붓고, 된장 1T, 월계수잎 1~2장, 그리고 커피(인스턴트 커피 가루 1T 또는 카누 미니 1봉)를 넣어주세요. 이 재료들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잘 섞어주세요.
Step 3
준비된 돼지목살을 냄비에 넣고, 센 불(강불)에 올려주세요. 처음부터 센 불에서 끓여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촉촉하게 삶아진답니다.
Step 4
고기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통마늘 5~6쪽, 대파 1대, 통후추 1T를 넣어주세요. 마늘은 통으로 넣어야 향이 더 잘 우러나요. 만약 집에 간 마늘이 있다면 1T 정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추가적으로 양파 1/2개를 썰어 넣으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5
센 불(강불)에서 약 20분 정도 팔팔 끓인 후, 불을 중불에서 중강불 사이로 줄여 40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이렇게 시간을 조절하며 삶아야 고기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어요.
Step 6
삶는 동안 물이 너무 졸아들면 조금씩 보충해주셔도 좋지만, 전체 물 양의 1/3 정도까지 줄어드는 것은 괜찮습니다. 재료들의 맛이 더 농축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Step 7
총 50분에서 60분 정도 푹 삶아진 수육은 불에서 내린 후, 뚜껑을 덮은 채로 10분 정도 잔열을 이용해 뜸을 들여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고기가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져요.
Step 8
뜸 들이기가 끝나면 수육을 꺼내 한 김 식혀주세요. 김이 너무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짝 식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됩니다. 새우젓, 쌈장, 쌈무 등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