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맛 가득! 쫄깃쫄깃 감칠맛 수제비
엄마 손맛 가득! 쫄깃쫄깃 감칠맛 수제비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법
갑자기 쫄깃한 수제비가 당길 때 있으시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맵지 않고 담백하게 끓이는 수제비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멸치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반죽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밀가루 4국자 (약 400g)
- 감자 2개 (중간 크기)
- 당근 약간
- 양파 1/2개
- 대파 2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수제비의 기본이 되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2L를 붓고 국물용 멸치 10마리와 다시마 1조각을 넣어 10~15분간 끓여주세요.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면 감칠맛 나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팁: 미리 멸치, 버섯 등을 가루 내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2
만들어 둔 육수가 끓으면 국간장 2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짜지 않게 간을 본 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썰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수제비가 익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감자를 먼저 넣어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에 썰어둔 감자를 넣어주세요.
Step 4
이제 수제비 반죽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밀가루 4국자를 담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시작하세요. 손으로 반죽을 부드럽게 치대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질척이거나 되직하지 않은, 손에 살짝 묻어나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팁: 반죽을 할 때는 물을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5
반죽이 완성되면, 비닐랩으로 잘 싸서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 과정을 거치면 반죽이 더욱 쫄깃해지고 떼어내기 쉬워집니다.
Step 6
숙성된 반죽을 준비하는 동안,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애호박이 있다면 함께 채 썰어 넣어주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어요. 끓고 있는 육수에 채 썬 당근과 양파를 넣어주세요.
Step 7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죽을 꺼내, 손으로 얇게 떼어 팔팔 끓고 있는 육수에 넣어주세요. 반죽을 넣을 때는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제비 반죽이 익어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 거예요!
Step 8
수제비가 모두 떠오르면,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2줌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따뜻하고 맛있는 수제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