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손맛 그대로! 맛있는 애호박조림 레시피
엄마의 손맛 그대로! 맛있는 애호박조림 레시피
집반찬으로 딱! 달큰한 애호박조림 (볶음) 완벽 가이드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밥도둑 저리가라 할 만큼 맛있는 애호박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풍미가 일품인 이 반찬 하나로 온 가족의 식탁이 풍성해질 거예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애호박의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지금 바로 따라 해서 맛있는 집반찬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쪽파 1대
- 다진 마늘 1/2 큰술
- 새우젓 1/3 큰술 (국물 포함)
선택 재료 (풍미 UP!)- 홍고추 1/4개 (선택 사항,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요)
- 홍고추 1/4개 (선택 사항,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을 준비해주세요.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7~1cm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얇게 썰면 조리 과정에서 애호박이 쉽게 부서져 물러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에요.
Step 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1~2 큰술 정도 두르고 썰어둔 애호박을 넣어 볶아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애호박의 단맛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애호박을 볶으면서 중강불로 조절하여 애호박이 투명한 빛을 띠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애호박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욱 쫄깃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 3~4분 정도 볶아주시면 적당합니다.
Step 4
애호박이 반 정도 익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1/4컵 (약 50ml) 정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1/2 큰술과 새우젓 1/3 큰술을 넣어주세요. 새우젓은 국물까지 함께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만약 준비했다면, 얇게 썬 홍고추도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보기에도 예쁘고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양념을 넣은 후 1~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애호박 맛을 살짝 보시고, 필요하다면 새우젓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새우젓 하나로 간을 맞추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Step 5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팬 바닥에 반 이상 남아있지 않을 정도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 잔열로 2~3분 정도 더 익히면서 양념이 애호박에 충분히 배도록 기다려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애호박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6
완성된 애호박조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를 고명처럼 살짝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애호박조림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