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감자 애호박 찌개
얼큰 칼칼 감자 애호박 찌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매콤한 국물 요리: 감자 애호박 찌개 레시피
따뜻한 햇살 아래 자연과 함께한 여유로운 아침,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은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 요리, 감자 애호박 찌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고기 없이도 채소만으로도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는 이 찌개는 집밥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찌개 재료- 감자 2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애호박 1/2개
- 두부 1/2모 (단단한 부침용 추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개 (매운맛 조절)
- 홍고추 1개 (색감용)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2작은술 (감칠맛)
- 다진 마늘 1작은술
- 멸치 다시마 육수 2.5컵 (약 500ml)
간 맞추기 (기호에 따라)- 국간장
- 소금
- 참치액
- 국간장
- 소금
- 참치액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와 두부를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감자, 애호박, 양파는 약 1.5cm 크기의 깍둑썰기 해주시면 좋아요. 두부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사진에는 양파가 빠졌지만, 꼭 넣어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는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해줘요.
Step 2
찌개를 끓일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잘 풀어주세요. 국간장도 반 작은술 넣어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요. 양념이 잘 섞이면 불을 켜고 끓여주세요.
Step 3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큼직하게 썰어둔 감자를 먼저 넣어주세요. 감자가 푹 익어야 국물이 시원해진답니다. 감자가 익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Step 4
감자가 대략 반 정도 익었을 때, 두부, 양파, 애호박, 그리고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때 찌개의 양이 처음 예상보다 많아져서 냄비가 작을 수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다음 단계에서 해결하면 됩니다!
Step 5
짜잔! 더 큰 냄비로 후다닥 옮겨 담았어요. ㅎㅎ 모든 재료들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찌개가 완성될 거예요.
Step 6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세요. 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과 향이 살아나 더욱 맛있어요. 불을 끄기 전에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국간장, 소금, 또는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뜨끈하고 얼큰한 감자 애호박 찌개,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