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큰한 조기 무 조림
얼큰한 조기 무 조림
집에서 즐기는 얼큰한 조기 무 조림 레시피
냉동실에 보관했던 조기를 활용하여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조기 무 조림입니다. 오랜만에 맛본 매콤달콤한 조기 조림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별미로 즐기기 좋은 밥반찬입니다.
주재료- 조기 8마리 (해동 후 사용)
- 무 1토막 (약 200g)
- 고춧가루 1/2 큰술 (무 삶을 때)
- 진간장 1 큰술 (무 삶을 때)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3 큰술
- 건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3개 (큼직하게 썰어 사용)
- 생수 3컵 (약 600ml)
- 대파 (작은 것) 1대
- 진간장 3 큰술
- 맛술 (미림)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설탕 1~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춧가루 약간
- 고춧가루 3 큰술
- 건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3개 (큼직하게 썰어 사용)
- 생수 3컵 (약 600ml)
- 대파 (작은 것) 1대
- 진간장 3 큰술
- 맛술 (미림)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설탕 1~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 1토막을 약 1~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으면 조리 중에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2
넓은 냄비 바닥에 썰어둔 무를 깔고, 생수 2~3컵 (약 400~600ml)을 부어줍니다. 무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이 좋습니다.
Step 3
여기에 진간장 1 큰술과 고춧가루 1/2 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중불에서 무가 어느 정도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약 1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Step 4
무가 익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하고, 건고추 (홍고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Step 5
믹싱볼에 진간장 3 큰술을 넣습니다.
Step 6
맛술 (미림) 1 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술은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고운 고춧가루 3 큰술을 넣어 매콤한 색감과 맛을 더합니다.
Step 8
참기름 1 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설탕 1~2 큰술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조기는 약간의 단맛이 잘 어울립니다.
Step 10
다진 마늘 1 큰술을 듬뿍 넣어 마늘 향을 살려줍니다.
Step 11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생수 1컵 (약 200ml)을 붓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양념장 농도는 생수 양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13
이제 주재료인 조기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조기 8마리를 준비했습니다. 조리의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먹기 좋게 소분해 두었던 것을 사용합니다. 해동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14
냄비 속 무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손질해 둔 조기를 냄비 위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이때 끓고 있는 물의 양이 너무 적다면 생수를 조금 더 보충하여 조기가 타지 않도록 합니다.
Step 15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조기 위에 골고루 끼얹어 줍니다. 양념이 조기 살 속까지 배어들도록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Step 16
이렇게 양념장까지 얹은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Step 17
이제 뚜껑을 덮고 강불과 중불을 오가며 약 15~20분간 조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