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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빨간 어묵탕 (어묵우동)





얼큰한 빨간 어묵탕 (어묵우동)

추운 날씨에 딱! 얼큰하고 푸짐한 빨간 어묵탕 (어묵우동) 황금 레시피

얼큰한 빨간 어묵탕 (어묵우동)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특별한 날씨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생각나는 맛있는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아하실 이 빨간 어묵탕은 어묵우동처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따라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사각 어묵 10장
  • 가래떡 3개
  • 우동 사리 1개
  • 대파 1대

얼큰한 양념장

  • 고춧가루 2 큰술
  • 고추장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을 준비해 주세요. 사각 어묵은 삼등분하여 접어주거나, 모양을 살려 꼬불꼬불하게 만들어 꼬치에 2~3장씩 꽂아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이 더 잘 배고 먹기도 편해요.

Step 1

Step 2

가래떡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하여 꼬치에 꽂아줍니다. 떡이 딱딱하다면 찬물에 잠시 불려두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넉넉한 냄비에 물 1리터(L)를 붓고 코인 육수 3개를 넣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국물 맛을 보고, 싱겁다면 멸치 액젓 1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간을 맞춰주세요. (멸치 액젓 대신 국간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 둔 어묵 꼬치와 떡 꼬치를 조심스럽게 넣습니다.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가볍게 한번 뒤집어 주며 익혀주세요.

Step 4

Step 5

얼큰한 맛을 더해줄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작은 볼에 고춧가루 2 큰술, 고추장 1 큰술, 진간장 2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Step 6

어묵과 떡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어묵 위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양념이 국물에 바로 풀리는 것보다 이렇게 발라주면 어묵에 양념 맛이 더 진하게 배어듭니다.

Step 6

Step 7

이제 우동 사리를 넣어 푸짐하게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냄비 한쪽으로 어묵 꼬치들을 살짝 몰아 놓고, 빈 공간에 우동 사리를 넣어 익혀줍니다. 우동 사리가 서로 엉키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며 익히면 좋아요.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시원한 맛과 향을 더해줄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 두었다가, 우동까지 다 익으면 냄비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쪽파를 사용하거나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어도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뜨끈하고 맛있는 빨간 어묵탕, 어묵우동을 즐기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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