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홍새우 얼갈이배추 된장국
얼큰하고 시원한 홍새우 얼갈이배추 된장국
입맛 돋우는 얼갈이배추와 홍새우 된장국 끓이기: 초보자도 쉽게!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유럽 여행에서 돌아와, 톡톡 터지는 맛의 얼갈이배추 된장국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며 김장도 담그고, 신선한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활용해 구수한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얼갈이배추를 넣으면 국물이 훨씬 부드럽고 시원해져서 정말 맛있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최고의 국물 요리,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얼갈이배추 230g
- 홍새우 150g
- 육수 800ml
부재료- 청양고추 1개
- 대파 1/4대
- 청양고추 1개
- 대파 1/4대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홍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얼갈이배추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2
맛있는 된장국의 기본은 바로 깊은 육수! 멸치, 태백(건대구), 명태 채, 건표고버섯을 넣고 푹 끓여 시원하고 구수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이 육수가 국물 맛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얼갈이배추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살짝 데쳐줄 거예요. 끓는 물에 소금 반 스푼을 넣고 얼갈이배추를 넣어 1-2분 정도만 짧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얼갈이배추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5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은 데친 얼갈이배추를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할 채소를 준비합니다.
Step 6
준비해둔 육수 800ml에 된장을 2큰술 넣어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홍새우와 데쳐서 썰어놓은 얼갈이배추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Step 7
된장국이 팔팔 끓어오르면,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간을 맞춰줍니다. 국간장을 사용하면 된장의 구수한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8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된장국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알싸한 매운맛과 시원한 파 향이 국물에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져요.
Step 10
홍새우의 달큰한 감칠맛과 얼갈이배추의 시원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치 별미처럼 느껴질 거예요. 열무김치를 담그실 때 조금 남겨두셨다가 이렇게 된장국으로 끓여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