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 [신혼밥상 필수] 뜨끈한 국물이 일품! 온 가족이 좋아하는 해물탕 레시피
쌀쌀한 아침저녁,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죠? 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주고 기력 회복에도 좋은, 정말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탕을 강력 추천합니다! 신혼밥상에도, 온 가족 식탁에도 푸짐하게 올리기 좋은 메뉴랍니다.
해물탕 재료- 싱싱한 새우 7~10마리
- 통통한 낙지 1마리
- 쫄깃한 백합조개 1국그릇 분량
- 시원한 맛을 더할 무 3cm 두께
- 아삭한 대파 1대
- 달큰한 양파 1개
- 향긋한 미나리 1줌
- 아삭한 콩나물 1줌
- 부드러운 팽이버섯 1봉
- 구수한 맛의 된장 1/2큰술
- 비린내 제거용 미림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칼칼한 맛의 고춧가루 3큰술
- 깊은 감칠맛의 가쓰오육수 1000ml
선택 재료 (취향껏 추가)- 쫄깃한 골뱅이 3~5개
- 달콤한 애호박 1/3개
- 부드러운 느타리버섯 1줌
- 쫄깃한 골뱅이 3~5개
- 달콤한 애호박 1/3개
- 부드러운 느타리버섯 1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해물탕에 들어갈 모든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무는 나박썰기,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나눠주세요.
Step 2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의 비결! 냄비 바닥에 준비한 무를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맛이 국물 전체에 퍼져 더욱 깊은 풍미를 냅니다.
Step 3
손질해둔 백합조개, 싱싱한 새우, 통골뱅이(선택 재료)를 무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해산물이 익으면서 맛있는 육수를 낼 거예요.
Step 4
해산물의 비린 맛은 잡아주고 구수한 맛은 더해줄 양념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미림 2큰술, 된장 반 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된장은 국물을 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칼칼한 매콤함을 더해줄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주세요. 원하는 매운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6
깊은 감칠맛이 나는 가쓰오육수 1,000ml를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뚜껑을 덮고 끓이면 더 빨리 끓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해산물과 채소의 맛이 우러나올 거예요.
Step 7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통통한 낙지를 넣어주세요. 낙지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낙지가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양파, 애호박(선택 재료), 느타리버섯(선택 재료), 팽이버섯, 콩나물, 그리고 향긋한 미나리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아삭한 대파를 보기 좋게 수북하게 올리고,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면 온 가족이 좋아하는 뜨끈하고 시원한 해물탕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해 더욱 칼칼하게 즐겨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