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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어묵국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어묵국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따뜻하고 얼큰한 콩나물 어묵국 레시피 #콩나물어묵국 #국물요리 #쉬운레시피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어묵국

평범한 콩나물국이 지겹다면? 어묵을 더해 더욱 푸짐하고 깊은 맛을 낸 콩나물 어묵국을 만들어 보세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둘러앉아 즐기기 좋은 따뜻한 국물 요리로 추천합니다. 간단하지만 정성이 담긴 한 그릇으로 훈훈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데친 콩나물 1줌
  • 사각 어묵 2장
  • 양파 1/4개
  • 애호박 1/4개
  • 청양고추 1개
  • 다진 마늘 2톨 분량 (약 1/2 큰술)
  • 무 3cm 두께 1토막
  • 표고버섯 1개
  • 다시마 10cm x 10cm 3장
  • 고춧가루 1 큰술
  • 고추장 1 큰술
  • 멸치가루 1/2 큰술
  • 물 5컵 (1,000ml)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콩나물 어묵국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저는 무,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청양고추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데쳐둔 콩나물과 사각 어묵, 다진 마늘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국 냄비에 준비한 무,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그 위에 다시마와 먹기 좋게 썬 어묵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다시마는 육수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2

Step 3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줄 양념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멸치가루 1/2큰술을 넣습니다. 이때 간은 절대 하지 마세요! 어묵 자체의 짠맛과 고추장, 멸치가루에서 우러나오는 짠맛이 있으니, 모든 재료가 익은 후에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냄비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물 5컵(약 1,000ml)을 부어줍니다.

Step 4

Step 5

모든 재료와 물을 넣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뚜껑을 덮고 끓이면 더 빨리 끓어올라요.

Step 5

Step 6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데친 콩나물과 송송 썬 청양고추, 그리고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콩나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 이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Step 7

콩나물과 고추, 마늘을 넣은 후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1~2분 정도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간을 맞춰줍니다. 맛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조금씩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면 콩나물 어묵국의 화려한 마무리가 됩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국물 맛을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8

Step 9

자, 이렇게 맛있는 콩나물 어묵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구수하면서도 진한 국물에 얼큰함까지 더해져 해장용으로도, 밥상 위 따뜻한 국물 요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면 몸이 사르르 녹는답니다. 두리문 셰프의 콩나물 어묵국으로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맛있게 보내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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