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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한 전복 바지락 칼국수





얼큰하고 시원한 전복 바지락 칼국수

깊은 바다의 풍미를 담은 얼큰한 전복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

얼큰하고 시원한 전복 바지락 칼국수

신선한 전복과 쫄깃한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비린 맛 걱정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청양고추를 활용한 특별한 비법까지 담았습니다. 미리 해감하고 육수와 살을 분리하여 냉동 보관한 바지락과 신선한 전복을 넣어 풍성한 맛을 더한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으로 든든함을 채워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바지락 육수 7컵
  • 해감 후 손질한 바지락 살 2컵
  • 신선한 전복 5개
  • 청양고추 4개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칼국수 면 2인분
  • 애호박 1컵 (얇게 채 썰거나 반달 모양)
  • 대파 잎 부분 5줄기

양념 및 조미료

  • 다시다(조미료)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바지락을 깨끗하게 해감한 후, 넉넉한 물에 푹 삶아주세요. 이렇게 삶은 바지락 육수는 따로 냉동 보관하고, 바지락 살은 껍질을 제거하여 역시 따로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요리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바지락 특유의 비린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감 후 분리한 바지락 살 2컵에 청양고추 4개를 잘게 다져 넣고, 다진 마늘 1 작은술도 함께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잠시 재워두면 비린 맛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Step 1

Step 2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바지락 육수 7컵을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저는 국물을 넉넉하게 즐기는 편이라 일부러 많이 넣었어요. 칼국수 면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밥이 없을 땐 라면 사리를 넣어 먹어도 정말 맛있거든요!

Step 2

Step 3

칼국수 면 2인분을 준비하여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3

Step 4

바지락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면이 서로 엉기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끓입니다.

Step 4

Step 5

요리는 애호박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때 미리 썰어서 냉동 보관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얇게 채 썰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어 1인분 정도씩 소분해두면, 급하게 요리해야 할 때나 애호박 값이 비쌀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칼국수 재료로 넣을 애호박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Step 5

Step 6

면이 어느 정도 익어 칼국수 면이 둥둥 떠오르기 시작하면, 미리 버무려둔 바지락 살과 깨끗하게 손질하여 썰어둔 전복을 넣어주세요. (아쉽게도 전복을 썰어둔 사진은 빠졌네요 ㅠㅠ). 전복이 익고 다시 한번 국물이 끓어오르면, 채 썰어둔 양파와 준비해둔 애호박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줄 대파 잎 부분을 5줄기 정도 어슷 썰어 넣습니다. 저는 파를 좋아해서 넉넉히 넣는 편이에요. 여기에 맛의 균형을 잡아줄 다시다(조미료) 1/2 작은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남편이 다시다를 넣어야 더 맛있게 먹는 편이라 조금 넣었어요. 칼국수 면이 투명해지면서 익으면 완성입니다. (면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는 팁!)

Step 7

Step 8

자, 이제 얼큰하고 시원한 전복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캬~ 이 깊고 개운한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먹는다면 저희 남편은 한 냄비를 뚝딱 비운답니다.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신선한 해산물의 조화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Step 8

Step 9

이것은 칼국수에 들어간 탱글탱글한 전복 살입니다.

Step 9

Step 10

이 사진은 전복 살과 쫄깃한 바지락 살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푸짐함이 느껴지시죠?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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