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남편도 반해버린, 백종원 레시피 참고한 얼큰 칼칼 꽃게탕 끓이는 법
남편이 끓여주고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웠다는 비법!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꽃게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멸치다시마 육수 1300~1400ml (종이컵 7잔 분량)
- 생새우 15마리
- 신선한 꽃게 2마리
- 무 큼직하게 썰어서 적당량
- 양파 1/2개
- 애호박 1/4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개
- 향긋한 쑥갓 1줌
- 좋아하는 버섯 1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얼큰 양념- 구수한 된장 1큰술
- 매콤한 고추장 1/2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5큰술
- 비린내 잡아주는 맛술 2큰술
- 감칠맛 더하는 국간장 1큰술
- 얼큰함 담당 고춧가루 2큰술
- 구수한 된장 1큰술
- 매콤한 고추장 1/2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5큰술
- 비린내 잡아주는 맛술 2큰술
- 감칠맛 더하는 국간장 1큰술
- 얼큰함 담당 고춧가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꽃게의 싱싱함이 중요해요! 먼저 꽃게의 딱딱한 등딱지를 열어 내장과 솔잎(아가미)을 제거해주세요. 껍질 사이사이와 다리에 붙은 이물질은 안 쓰는 칫솔을 이용해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국물이 훨씬 깔끔해진답니다.
Step 2
국물 맛이 잘 우러나도록 채소들은 큼지막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무는 0.7cm 정도 두께의 나박썰기나 깍둑썰기를 하고, 양파와 애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깊고 시원한 육수를 위해 멸치와 다시마를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 1300~1400ml (종이컵 7잔 분량)를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10분간 끓여 맛있는 육수를 내주세요. 육수가 완성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모두 넣고 끓입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국물 맛이 시원해진답니다.
Step 4
이제 맛의 핵심! 얼큰한 양념을 풀어줄 차례예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을 순서대로 넣고 잘 풀어주세요. 이어서 썰어둔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함께 끓여 채소에서 단맛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5
신선한 해산물을 넣을 시간입니다! 준비한 생새우와 손질한 꽃게를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맛술 2큰술을 바로 뿌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5~7분 정도, 꽃게와 새우가 빨갛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6
해산물이 거의 익었을 때, 향긋함을 더해줄 쑥갓과 대파, 칼칼한 맛을 낼 청양고추, 그리고 쫄깃한 식감의 버섯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꽃게탕이 완성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국물을 맛보며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