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큰하고 부드러운 고등어 무 조림 레시피
얼큰하고 부드러운 고등어 무 조림 레시피
영양 만점! 밥도둑 고등어 무 조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와 함께 조리하면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무에 함유된 풍부한 소화 효소가 소화를 돕는답니다. 얼큰하면서도 고소한 고등어와 부드럽고 달큰한 무의 환상적인 조화는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밥반찬이 될 거예요.
메인 재료- 생물 고등어 2마리
- 무 400~450g (약 3토막)
- 대파 1/2개
- 양파 1/3개
- 청양고추 1개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3큰술
- 양조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생강청 1큰술 (또는 매실청 1큰술)
- 레몬즙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조미료 약간)
- 후추 약간
- 물 500ml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3큰술
- 양조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생강청 1큰술 (또는 매실청 1큰술)
- 레몬즙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조미료 약간)
- 후추 약간
- 물 5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약 400~450g 정도의 분량으로, 냄비 바닥에 깔기 좋은 크기인 3토막 정도로 잘라줍니다.
Step 2
무 껍질이 깨끗하다면, 영양과 풍미를 위해 굳이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보기 싫은 부분만 살짝 제거해주세요.
Step 3
무를 냄비에 조렸을 때 익기 좋고, 먹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크면 잘 익지 않고, 너무 작으면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4
손질한 무를 냄비 바닥에 빈틈없이 깔아주세요. 무가 양념을 흡수하며 부드럽게 익어 맛있는 베이스가 되어 줄 거예요.
Step 5
고등어는 깨끗하게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고등어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껍질을 제거하면 조림의 비린 맛을 줄이고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고등어 껍질을 제거하는 쉬운 방법은, 고등어의 한쪽 끝부분을 살짝 긁어보면 얇은 막이 일어나요. 그 막 부분을 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당기면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조심스럽게 벗겨내 주세요.
Step 7
껍질을 제거한 고등어 토막을 무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생선이 양념과 채소에 잘 잠길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양파는 얇게 채 썰어 고등어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파가 익으면서 단맛을 내고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함께 올려주세요. 매콤한 맛과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세요.
Step 10
이제 모든 양념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고등어와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1
냄비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15~20분 정도 은근하게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무가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하면서 조리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면 완성입니다.
Step 12
영양 가득, 맛있는 고등어 무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