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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든든한 가래떡 어묵탕 레시피





얼큰하고 든든한 가래떡 어묵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딱! 집에서 즐기는 따끈한 가래떡 어묵탕

얼큰하고 든든한 가래떡 어묵탕 레시피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따뜻한 국물 요리가 절실하게 생각나죠? 어젯밤 운동 후 느껴지는 쌀쌀함에 옷깃을 여미게 되더라고요. 낮에는 아직 반팔을 입기도 하지만, 밤에는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 날씨에 안성맞춤인 든든한 집밥 메뉴, 가래떡 어묵탕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가래떡, 부드러운 어묵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떡국용 가래떡 약 18cm 2줄 (약 200g)
  • 사각 어묵 2~3장 (400g)
  • 무 150g (얇게 썬 것)
  • 대파 1/3대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원하면)
  • 홍고추 1개 (색감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끓는 물을 어묵 위에 끼얹어 기름기를 제거하고 불순물을 씻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해져요.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1

Step 2

무는 약 0.3cm 두께로 나박 썰어주세요. 가래떡은 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약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썰면 덜 맵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Step 3

깊이가 있는 냄비에 준비한 멸치 다시마 육수 6컵과 나박 썬 무를 넣습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Step 4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무가 투명해지면서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약 5~7분)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가래떡과 어묵,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함께 끓입니다.

Step 4

Step 5

어묵과 가래떡이 말랑해지고 무가 완전히 익으면,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약 2~3분) 전체적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씩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합니다. 맑은 국간장을 미리 넣으면 국물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마지막에 간을 보며 조절하는 것을 추천해요. 따뜻하게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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