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깊은 맛! 새우버섯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
얼큰하고 깊은 맛! 새우버섯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
시원 칼칼한 새우버섯 된장찌개: 집밥 생각날 때 딱!
오늘따라 구수하고 얼큰한 된장찌개가 간절해서 냉동실에 있던 새우와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뚝딱 끓여봤어요. 풍성한 새우와 버섯의 식감, 그리고 깊은 된장의 맛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1컵 = 250ml 기준)
메인 재료- 고추장 0.5 큰술
- 조개멸치 된장 2 큰술
- 청국장 가루 1 큰술 (선택 사항, 깊은 맛 UP!)
- 두부 반 모 (약 220g)
- 물 3컵 (750ml)
- 칵테일 새우 또는 생새우 7마리 (껍질째 또는 깐 새우)
- 다진 마늘 8톨 분량
- 팽이버섯 1 묶음
- 느타리버섯 약간
- 새송이버섯 1개
- 애호박 1/3개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1개 (매콤한 맛 조절)
기본 멸치 육수- 마른 멸치 8-10마리 (내장 제거)
- 다시마 2장 (사방 10cm)
- 마른 멸치 8-10마리 (내장 제거)
- 다시마 2장 (사방 10cm)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애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는 해동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Step 2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 냄비에 물 3컵(750ml)을 붓고, 내장을 제거한 마른 멸치와 다시마 2장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 깨끗한 멸치 육수를 완성합니다.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만들어둔 멸치 육수에 조개멸치 된장 2 큰술을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잘 풀어지도록 저어줍니다.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천천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된장을 잘 푼 육수에 고추장 0.5 큰술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주세요. 고추장까지 풀어주면 찌개의 감칠맛과 색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를 넣어 끓일 차례입니다! 된장, 고추장을 푼 육수에 깍둑 썬 두부 반 모, 준비한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그리고 통통한 새우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이어서 다진 마늘 8톨 분량과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애호박이 익으면서 단맛을 내주어 찌개가 더욱 부드러워져요.
Step 7
마지막으로 송송 썬 고추(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 사용)를 넣어주세요. 고추의 알싸한 맛이 찌개 전체의 풍미를 끌어올려 줍니다. (취향에 따라 대파를 어슷 썰어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8
깊고 구수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청국장 가루 1 큰술을 넣어주세요. 청국장 가루의 구수한 향과 맛이 된장찌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거예요. (생략 가능)
Step 9
모든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게 끓여진 새우버섯 된장찌개를 따뜻한 밥과 함께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면,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든든한 한 끼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