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큰하고 구수한 순두부 된장 라면
얼큰하고 구수한 순두부 된장 라면
해장으로도 든든한, 순두부 된장 라면 레시피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속을 개운하게 풀어줄 해장라면으로 손색없는 순두부 된장 라면을 소개합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행복한콩 순두부를 넣어 휘리릭 끓여내면,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해장을 해야 할 일이 없어도 자꾸만 생각나는, 개운함과 구수함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라면을 즐겨보세요!
재료- 순두부 1/2팩
- 라면 1개
- 집된장 1/2큰술
- 콩나물 약간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 다진마늘 1작은술
- 물 400ml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400ml를 붓고 일반 라면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 집된장 1/2큰술을 잘 풀어 넣고,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도 함께 넣어 끓여주세요.
Step 2
끓이는 동안 뚜껑은 열어둔 채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라면 스프는 전부 넣지 않고, 약 1/3 정도만 넣어 국물의 간을 조절합니다. 이렇게 하면 된장의 구수함과 라면 스프의 감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요.
Step 3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라면을 넣고,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가며 끓여주세요. 면발이 국물에 잘 풀어지도록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면이 약 80% 정도 익었을 때, 부드러운 순두부 1/2팩을 큼직하게 덩어리째 넣고, 송송 썬 대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순두부가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맛있는 순두부 된장 라면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밥을 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