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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좋아하는 ‘신맛 제로’ 쏘야볶음 레시피





어린이도 좋아하는 ‘신맛 제로’ 쏘야볶음 레시피

코로나 시대, 아이들 반찬으로 최고! 전혀 시지 않고 깊은 맛이 나는 특별한 쏘야볶음

어린이도 좋아하는 '신맛 제로' 쏘야볶음 레시피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비엔나소세지로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쏘야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평소 저희 집에서는 쏘야볶음이 인기가 없는 반찬 중 하나라 일년에 한두 번 만들까 말까 했는데, 그 이유는 특유의 시큼한 양념 때문이었죠. 케첩이나 칠리소스를 사용하면 늘 쏘야볶음이 시큼해져서 실패하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양념 자체를 완전히 바꿔서 새로운 맛을 시도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맛있더라고요! 쏘야볶음 특유의 매력은 살리면서도 전혀 시지 않고 깊고 풍부한 맛이 나는 거예요. 이 레시피로 만들고 나서는 온 가족이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을 뚝딱 비워버릴 정도로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더 없냐’고 찾을 정도예요! 간단한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신맛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쏘야볶음,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필수 재료

  • 미니 비엔나 소세지 2팩 (약 400g)
  • 양파 1/2개
  • 적양배추 1잎

특별 양념

  •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 마요네즈 1 테이블스푼
  • 굴소스 1 티스푼
  • 스리라차 소스 1 테이블스푼
  • 다진 마늘 1 티스푼
  • 통깨 약간
  • 송송 썬 파 약간 (선택 사항)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엔나 소세지의 표면에 칼집을 2~3번 정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고 익으면서 모양도 예쁘게 벌어진답니다. 십자 모양이나 사선으로 내도 좋아요.

Step 2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적양배추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단맛과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넓은 팬이나 웍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의 단맛이 올라오도록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집 낸 비엔나 소세지와 썰어둔 적양배추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소세지가 노릇하게 익고 적양배추가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5

이제 맛의 핵심인 양념 재료를 순서대로 넣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마요네즈, 굴소스, 스리라차 소스, 후추를 넣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냅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하고, 원한다면 송송 썬 파를 약간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잘 섞어준 후, 완성된 쏘야볶음을 보기 좋은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쏘야볶음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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