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들야들 닭다리살 스테이크
야들야들 닭다리살 스테이크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한 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닭다리살 스테이크 레시피 (술안주 & 밥반찬 모두 OK!)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닭다리살 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훌륭한 술안주나 든든한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주재료- 닭다리살 500g
- 통마늘 8-10개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선택 사항)
특제 스테이크 소스- 간장 2.5-3큰술
- 케첩 3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2큰술
- 버터 1조각 (약 10g)
- 미림 (맛술) 1큰술
- 물 200ml
- 간장 2.5-3큰술
- 케첩 3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2큰술
- 버터 1조각 (약 10g)
- 미림 (맛술) 1큰술
- 물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다리살의 힘줄과 과도한 지방을 제거한 후,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만약 냉동 닭다리살을 사용하신다면, 완전히 해동한 뒤 혹시 모를 잡내를 잡기 위해 우유에 10-15분 정도 담가두거나, 미림 약간, 후추, 생강가루를 섞어 밑간해두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손질해둔 닭다리살을 올리고, 간장 3큰술, 케첩 3큰술, 식초 1큰술, 설탕 2큰술, 버터 1조각, 미림 1큰술, 그리고 물 200ml를 모두 넣어주세요. 통마늘도 이때 함께 넣어주시면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3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후추를 솔솔 뿌려 닭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Step 4
버터가 완전히 녹아 소스와 잘 어우러지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그 다음, 팬 뚜껑을 덮고 닭다리살이 소스에 자작하게 졸아들도록 익혀줍니다. 이 과정에서 닭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소스 맛이 깊게 배어듭니다.
Step 5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이다 보면 소스의 농도가 점점 걸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닭다리살이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소스가 너무 졸아들기 전에 불을 껐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의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6
이렇게 은근한 불로 천천히 졸여 완성된 닭다리살 스테이크는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 남편과 아이들도 모두 엄지 척하며 정말 잘 먹더라고요! (특히 6살 아들이 너무 맛있다고 여러 번 칭찬했답니다.)
Step 7
즐거운 금요일 저녁, 오늘 메뉴 고민이시라면 맛있는 닭다리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세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저녁 식사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