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토란 병어조림: 수미네 반찬보다 더 맛있는 비법
알토란 병어조림: 수미네 반찬보다 더 맛있는 비법
집에서 즐기는 최고의 병어조림 레시피, 부드러운 생선살과 깊은 양념의 조화
요즘 ‘알토란’과 ‘수미네 반찬’을 즐겨 보시나요? 오늘은 유명 레시피 못지않게 맛있는, 제가 직접 개발한 특별한 병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병어조림,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조림 재료- 무 1/3토막 (약 150g)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 설탕 1큰술 (15ml)
- 고춧가루 2큰술 (30ml)
- 진간장 3큰술 (45ml)
- 매실청 1큰술 (15ml)
- 고추장 1큰술 (15ml)
- 다진 마늘 1큰술 (15ml)
- 싱싱한 병어 6마리 (손바닥 크기)
- 물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병어조림의 기본이 될 무를 준비합니다. 무는 약 1/3 토막 정도를 준비하여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야 조림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채소들도 먹기 좋게 손질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약 1cm 폭으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해주며, 양파는 단맛과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Step 3
맛있는 병어조림의 핵심은 양념장입니다. 볼에 설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3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고추장은 깊은 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조림을 시작합니다.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먼저 깔아주세요. 무가 냄비 바닥에 깔려 양념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은근히 익으면서 단맛을 냅니다.
Step 5
무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병어 6마리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제가 사용한 병어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6마리가 딱 알맞았습니다. 신선한 병어를 사용해야 비린내 없이 맛있는 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준비해둔 맛있는 양념장을 병어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양념장이 병어와 무에 잘 스며들도록 넉넉히 부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 양파를 모두 병어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채소들이 조리면서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8
재료가 모두 담겼다면, 물 200ml를 냄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너무 세게 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제 뚜껑을 꼭 닫아줍니다.
Step 9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약 30분간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양념 국물을 병어와 무 위에 끼얹어주면 더욱 맛있게 졸여집니다. 무가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완성입니다.
Step 10
자, 이렇게 맛있는 병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병어는 한국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생선 중 하나죠. 특히 식당에서는 살이 적은 병어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직접 고른 이 병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요즘 아이들도 매콤한 맛을 즐기게 되면서 병어조림을 자주 찾는데, 이렇게 만들어주면 정말 좋아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병어조림,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